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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시인을 찾은 대전의 시우들 2023.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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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길을 막다 /이원규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 길을 막다 /이원규(시인/ 2004년 생명평화탁발순례단 총괄팀장) 먼길을 걸어보면 알리라 길이 오히려 길을 막고 있다는 것을 오래 걸어본 자는 알게 되리라 고속질주의 차도에 사람의 길이 막히고 사람의 길에 야생동물의 길이 막히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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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차밍양장점』(詩와에세이, 2023) 2023.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솔하고 소박하면서도 고품격 수사학으로 깊은 신뢰와 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순덕 시인은 경북 상주의 현대사 박물관급 시인이다._이원규(시인) ■ 박순덕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2015년 시집 『붉은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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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은 위험하다 / 이원규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밤은 위험하다 / 이원규 달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뼈마디마디 허옇게 빛나는 만월의 밤이면 그대가 오지...몸 속의 모든 피는 솟구치는 폭포를 꿈꾸고 누구나 시인 아니면 강간범이 된다 달밤에 꿈꾸는 혁명 아무래도 위험천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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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토) 지리산 최고의능선 성삼재 ~ 화개재 ~ 계곡의 여왕, 반선 뱀사골 계곡산행 안내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리고 있는 쌍봉이라는 점이다. 다른 것은 천왕봉은 남성처럼 드세고 반야봉은여인의 엉덩이처럼 부드러운 쌍봉이라는 점이다. 시인 이원규는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이라는시에서 지리산 10경을 언급하면서 반야봉에 대해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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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식 별시인 이원규 비공개영상 전격 공개 202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예창작반 교사 이원규 별시인께서 이번 종강식에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동안 찍어둔 섬진강지리산 사진과 미공개 별영상을 종강식에 오신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별빛 내시경 / 이원규 눈을 감아야 보이는 것들 도시를 꺼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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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이유(이원규) 2022.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 알기 때문이다. 너는 붉나무로 나는 단풍으로 온몸이 달아오를 줄 알기 때문이다. 사람도 그와 같아서 무작정 불을 지르고 볼 일이다. 폭설이 내려 온몸이 얼고 얼다가 축축이 젖을 때까지 합장의 뼈마디에 번쩍 혼불이 일 때까지. (이원규·시인,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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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시인이 사진가가 되었어요! 와 주실 거지요? 2015.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겨울 온 몸 맞아가며 모셔온 야생화들의 맨얼굴을 조심스럽게 보입니다! 눈 깊고 밝은 이들 곁으로 가기 위해 기다리는 이원규시인의 처녀작품들! 보러 오세요.... 오신 길에 동백도 보시고 오동도 향일암도 둘러보세요. 초판300부로 희귀본인 육필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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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燃觀) 스님 추모 詩_이원규 2022.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마 믿기지 않아 울지 않겠습니다 다만 천천히 더 오래 울겠습니다 스님의 이전과 이후, 생과 사가 이토록 한치의 다름도 없으니 연관 큰 스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불기 2566년 8월2일 봉암사 49재 然觀 큰 스님을 더 깊이 모시며, 시인 이원규 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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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시인의 디카시와 시.사진집 『 그대 불면의 눈꺼풀이여 』 2020.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5년 전의 내가 나를 보던 초가을이었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의 시, 사진집 -『 그대 불면의 눈꺼풀이여 』(2019년) 이원규 시인, 사진가 1984년 『 월간문학 』과 1989년 『 실천문학 』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 돌아보면 그가 있다 』, 『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