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22번째 친당파편지 - 똑같으면 재미없잖유? 2019.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천초등학교에 도착하니 준비가 다 됐습니다. 먼저 이번 행사에도 나무타령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있어 옮겨 적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지난해 내용과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십리가도 오리나무 이랴저소 소나무 연...
-
점똥 18회 또순이와의 속살보다 더 은밀한 데이트............ 2013.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포초등학교에 빼앗끼을낀데 부처님과 하늘님이 보우하사 운초로 왔으니 우리 동문들의 홍복(洪福)이지 또순이;이야!!오빠 말 듣고 보니 까딱했으마 큰일 날뿐했네요 그라고 오빠야!! 그때는 우째능강 몰라도 지금이사 그 머슴아 임물이 훤~하던데 혹시...
-
[권정생, 눈물의 사람] "작은 꽃다지에게도 나비는 날아든다" 권정생 문학기행을 가다 - 인문,교약 잡지 <이삭essac> 글 2020.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 장가가는 걸 축하해주지도 못하고 그걸 피해서 조용히 사라져주어야 되는 심정이 어땠겠어요? 행여나 남들이 볼까봐 남들의 눈을 피해 이른 새벽에 도망치듯 자기 집을 빠져나와야 하는 심정. 그 심정을 한 번 떠올려 보면서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
ㅊㅊ 2012.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2회 녹전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와 7881동창모임 아침일찍 서둘러 진환이와 고향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영월 대형마트에서 친구들이 먹을 시장을 봐가지고 녹전 환이네 집에도착하니 10시30분가량 대충 정리하고 있자니 중선이와 기연이가 만표네 집에서...
-
안동문학 50년사 2021.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장가 9장, 단가 5장으로 고쳐 지은 것과 「효빈가效嚬歌」, 「농암가聾巖歌」, 「생일가生日歌」 등 시조 작품 8수가 전한다. 농암의 강호문학은 영남 사림파에게 문학적 영향을 주어 영남가단을 형성하게 한다. 가단은 지역을 중심으로 동일한 신분의...
-
[족구매거진] ▣ 2014년 11월 족구대회(행사) 일정 201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덕초등학교 경남 2014의령군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 가례공설운동장 경남 제12회 진해연합회장배 족구대회 웅동영길운동장 강원 제1회 아모르컨벤션웨딩홀배 족구대회 원주 부산 제8회 부산 남구연합회장배 족구대회 백운포운동장 경남 제3회 여성우수...
-
현천소동패놀이 2009.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22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현천소동패놀이 유래 전라남도 여천군 소라면 현천리는 여수 서북방 12㎞에 위치한다. 아름다운 매산과 기암괴석이 우뚝 솟은 국사봉 기슭에 자리잡은 이 마을은 오성의 씨족 마을이다. 이 마을에 옛부터...
-
이인성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201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남은 초등학교 시절 시작되었다. 그가 나의 고모부인 김재명(金在明 : 남산병원장)의 맏사위로 장가오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큰 자형」이라 부르며 아틀리에에 자주 드나들었다. 집에서 30여m 밖에 안 되는 가까운 거리 탓도 있었지만 병원 3층「양실...
-
북소리 모임일지(권정생 공부) 2009.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으며 초등학교를 몇 달, 몇 년씩 쉬어가며 1953년에 졸업한 것이 정규 학력의 전부다. 1956년 19세 되던 해에 평생 병고에 시달리게 되는 결행을 앓기 시작한다. 1957년 늑막역과 신장결핵, 방광결핵으로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져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
쥐똥나무 21회부터 30회 2021.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다. 22회 입맞춤 이 동주는 쥐똥 마을에 사는 정동 노인의 처제였다. 장 기량은 추운 날씨에 서로 껴안고 밤을 새며 입을 맞춘 이 동주가 그리웠다. 장 기량은 이 동주의 따뜻하고 촉촉한 그 입술이 서로의 생명을 살렸으니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