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코로나19 피해서 다닌... 국내 차(茶) 여행 2023.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년 하동차박람회 같은 것도 해서... 차에 관심 있다면 기간 중 방문해도 좋을 듯... 3. 장수 긴물찻집 여긴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찻집이야... 네비를 찍고 가면 어라... 어라... 여기로 가는 거 맞나... 싶게 산길로 안내를 할꺼야... 당황하지 말고 킵...
-
남양주시 봉선사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시간이었다. 긴 기다림 끝에 받은 점심공양은 식사를 수행으로 여길 수 없을 만큼 성찬이었다. 공양주 보살들이 열무김치와 상추, 콩나물무침에 고추장을 더한 비빔밥에 미역국, 그리고 절편을 내줬다. 꿀맛이다. 허겁지겁 그릇을 다 비우고 나서야...
-
이름만큼 예쁜 절집 의성 고운사(孤雲寺)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도록 물을 뿌려 두어 더욱 운치 있는 보도길이 되었네요. 활처럼 살짝 휘어있는 일주문이 운치 있습니다. 그 뒤로 보이는 긴 줄은 공양 줄입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오늘은 부처님 생일이니 일찍부터 마련을 했나 봅니다. 그늘막까지 마련하여 절집을...
-
혜봉 오원명 법사님을 추모하며 - 49재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지지 못했고 명상수행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 2021년 5월 지리산 마천 3개월의 황금같은 안거휴직을 얻어 장수 긴물찻집을 중심으로 시골살이 체험을 했다. 야생차 작업이 끝나고 신록이 우거진 5월, 유성국 선배를 모시고 지리산 등구재를 넘어...
-
高靈의 宗家와 先賢遺跡을 둘러보고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9세까지 장수한 인물인데, 900여 명의 대가족이 함께 살면서도 화목하였다고 한다. 이 소문을 듣고 당(唐)의 고종이 장공예의 집을 방문하여 그 비결을 물었다. 장공예는 고종에게 종이에 ‘忍(참을 인)’이란 글자를 100번 써서 보여주는 것으로써 대답...
-
11일간의 여정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찻집 그리고 금오저수지까지 순회하며 캐캐묵은 우정까지 들먹였다 애들 외할머니와 이모께 따뜻한 식사, 하지만 흐려진 기억때문에 흐르는 세월에의 상흔을 떨칠수가 없었다 식사후 가까이 있는 가산산성을 나홀로 3시간동안 누비면서 칠곡이란 지명이...
-
조정육의 그림 / 불교 24. 작자미상, ‘수선전도’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날 찻집에서 들은 ‘반야심경’의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양 모습 목판인쇄한 수선전도 수백년 동안 온갖 세상사 지켜본 사대문·내사산 등 생생히 표현 이 땅에 수많은 사람 살아왔지만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마련 공함을 깨달아 집착서...
-
일본여행 <1>후쿠오카/도쿄/나고야/교토/나라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찻집의 50대 여인에게 ‘내 성씨가 백(白)씨인데 일제때 창씨개명으로 시라가와(白川)로....’ 서툰 내 일본어를 알아들었는지 일본 아줌마는 나한테 허리를 구부리고 수도 없이 연달아 절을 해댄다. 그런데 문제는 나오는 교통편이 전혀 없는 것...
-
2023년11월18일 [여수시 돌산도 (수죽산&봉화산&봉황산&금오산&향일암&여수 갯가길 3코스)& 여수 갯가길 밤바다 코스] 탐방기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9:43 물을 마시면서 휴식 09:43~10:11 금오산(金鰲山, 323m) 정상으로 이동 [향일암 뒷산인 금오산 (323m)은 특히 봄 풍광이 뛰어나 인기 있다. 풍수가들은 금오산을 금거북이 바다 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이라 하여 산 이름에 쇠 금金과 큰 바다거북...
-
가을연가에 관한 시모음 4)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맑은 물로 씻어내고 재래시장 청정지역 식품으로 건강한 육체 보전하여 무병장수 약속한다? 가을 연가 /염인덕 고운 빛깔의 아름다운 사연 담아 드높이기만 하던 파란 하늘은 싸늘한 바람 곁에 멀어져만 가고 있다 색동옷 입고 물새 소리 들으며 손짓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