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한 끼의 행복 - ㊺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면 형수님이 내놓는 간장게장 맛에 뿅~ 가곤 합니다. 과연 오늘도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요? 계곡가든(‘꽃게’장) 금강하구에서 전군가도(全群街道) 방향으로 가는 야산기슭에 자리한 ‘계곡가든’입니다. 멋들어진(?) 정원을 둘러보며 안으로...
-
봉선화, 봉숭아꽃에 관한 시모음 16)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겠다 젊은날 물관부로 차올라 오는 강물 소리 하염없이 기다리다 잠든 밤에는 아편 같은 꿈에 취한 꽃이 되지 말자고 봉선화 우리 사랑 기다리는 이 설레는 손톱을 찾아 총총 걸음 가자고 이 한 몸 다 바쳐 다시 없을 그이의 추억되자고 등불되자고 열...
-
송선상 선생님 원고 정리 1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형수님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철없던 나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왜 울까 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 그리운 부모님 생각에 감격의 눈물일거라 세월이 - 10 - 흐른 뒤에야 알 것 같았다. 초등학교 2학년 되었을 때 아버지는 형님 대신...
-
사진없는 눈물의 후기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일 젊은 넘이 누님형님앞에서 밑밥을 깔어?" 그랬는데.... 새벽에 토사곽란으로 구토를 하고, 도저히 안되어서 새벽에 병원에 들려서 셀프주사를 놓고 겨우 겨우 참석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잉? 이건 밑밥이 아니라 진짜 심각하네? 했습니다...
-
Others...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金銀景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거 형수 관련 발언이나 지난 조동연 사태와 함께 민주당 인사에 대한 사생활 고발이 연이어 나오며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연합뉴스 TV조선이 해당 인물과 연락하여 사실 조회를 하였고, 김은경이 반박시 재반박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
삶의 가장 소중한 때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
아줌마...함부로 다루면 시한폭탄이 된다...💭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젊은 여자들은 낯설어하지만 .....。골목에서 아이들이 "아줌마" 하고 .....。부르면 낯익은 얼굴이 뒤돌아본다.....💭 .....。그런 얼굴들이 .....。매일매일 시장...식당 미장원에서 ...。 .....。부산히 움직이다가 어두워지면 .....。집...
-
자등명 한문 이름 순서 10. / 칠통 조규일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春 젊은 때 贊 인도하다 半 조각 編 이어놓다 産 만들어 내다 今 이에(사물을 가리키는 말) 向 향하다 왼손 손허리뼈에서 작용 5중3 7 삼황초번형제간(參況初繁形提幹)자등명 參 참여하다 況 이에 初 비로소 繁 번거롭다 形 형세 提 끌어 일으키다 幹 뼈대...
-
선동문의 삼국지(三國志) (132) 관우와 장비의 재회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휘하의 젊은 장정들을 불러들여 봉술 대련을 시키면서 관전하고 있었다. "좋아 ! 잘하고 있네 ! 야 ! 너 말야, 어서 한대 후려갈겨 !" 장비는 흡사 자신이 싸움판에 있는 것처럼 떠들어 댔다. 그러자 장비의 말 대로 봉을 한대 후려맞은 사내가 쓰러지자...
-
이런저런 이야기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모부인 젊은L씨는 빨치산들이 지나가다가 쉴려고 온줄알고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이고 우리동내 좌익인 L씨한테 얻어서 숨겨두고 있었던 빨간깃발을 대나무창에 (竹槍) 묶어가지고 모정으로 달려나와서 무장병력들이 빨치산들 인줄알고 아주 큰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