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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의 얼음이 녹고 2010.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어도 생김새는 할아버지 뾰족한 턱의 수염이다 겨우내 서너 평 공간 우리에 갇혀 있다가 새끼 데리고 텃논 양지 뜰에 나온 염소 둔덕을 뿔로 비비기도 하고 이리저리 강뚱강뚱 뛴다 논두렁엔 마른풀뿐인데 그저 좋은지 입술을 날름날름 흙을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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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생태학습관 201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고기로서 생김새와 생태는 쏘가리의 변종으로 쏘가리와 비슷하나 좀더 옆으로 납작하고 황금색이다. 어릴 때는 얼룩무늬가 나타나지만 자라면서 흐려지고 다 자란 뒤에는 짙은 황금색 몸빛깔에 덮여 흔적만 남는다. 한탄강과 한강 중류 이하에서는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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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뜨는 환성산 감태봉 2012.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 위를 흐르기도 하다가 모래사이를 흐를 때는, 작은 돌 틈 사이에 많은 물고기들이 숨어살았고, 그 중 가장 많은 물고기는 중태기였는데, 피라미와 비슷하지만 1급수에 사는 고기로 피라미보다 약간 통통하였다. 몸길이가 짧고 생김새가 피라미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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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 2001.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틀리니 생김새로 구분하시면 되구요 등높이라든가 눈크기등으로 떡붕어나 중국붕어 토종붕어로 구분하시면 되겠네요 중택이는 버들치나 버들개인데 경북이라면 어쩌면 버들개일지도..... --------------------- [원본 메세지]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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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僧) 뱃속에서 나온 물고기 - 중태기 2013.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가던 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 후 사람들은 이 물고기를 일러 스님의 뱃속에서 나 온 것이라 해 중태기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물고기는 중 뱃속에서 나온 까닭인지 생김새나 행동이 영낙 없이 스님을 닮아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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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오가는 길에서 악어를 만나다. 대청호오백리길 15구간(구름고개 길)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물의 생김새도 예배당이라기보다는 여염집에 더 가깝다. 요즘은 이해 불가능한 교회도 많던데... ▼ 교회 근처에서 왼쪽으로 크게 방향을 튼 도로가 능선으로 올라선다. 뒤돌아보면 방금 지나온 황개골(kakaomap에 그렇게 적고 있다)이 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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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간산기 - 1 - 2008.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미 중태기는 맛이 없다고 어느 회원이 말했다 물고기는 울산 지역을 벗어나 경북에가면 맛이 없단다 나도 많이 들어본 말이였다 백이숙제의 덕을 사모하여 후학을 가르치던 야은 길재 선생의 높은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여기서 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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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즐겨잡았던 고기들을 알아보았더니... 2009.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택, 중태기, 중어리, 중치, 버들챙이, 중타리, 동태기, 똥피라미, 까만피리 … 9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방언으로 불리는 물고기가 있다. 표준어로 버들치라는 이름의 물고기다. 영화 "쉬리"가 나왔을 때 뻐들이가 쉬리 아닐까 했는데 쉬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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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와 뱀장어 2017.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양과 생김새가 뱀장어와 비슷한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빙어 빙어는 주로 바다에서 살다가 겨울에 강으로 올라오는 2차 담수어다. 빙어라는 이름은 조선 말엽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얼음 속에 사는 물고기라 하여 『난호어목지(蘭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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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에 다시한번 목욕하자!!살천이 마을-돌미나리 2012.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물 - 중태기,붕어,미꾸리,피라미,돌피리,참기랑이, 멍텅구리,등등 우리가 소실적에 잡았던 고기 모두-- 내가 투망으로 잡아 현장 조달 --사진설명-- 살천리 마을 별도로 들려 구석 구석 촬영 -- 김포 못간 화풀이 여기다 풀었슴. 1.만디 계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