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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며_ 최종본 수정 _김영홍 (최종본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2018.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 방앗간 짚차를 빌려 그 차로 증평 수녀 병원으로 갔다. 수녀병원에서는 약과 분유를 주면서 먹여보고 내일 또 오라고 하였다. 그래도 희망을 걸고 엄마와 나는 매일 수녀병원으로 다녀보는데 하루는 수녀님이 아기가 오래 못살아요? 한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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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구간(큰덕골재~피재) 2015.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친다는 말은 없기에 나도 식사는 뒤로하고 빈 잔을 내밀었다. 도라지 술은 이미 동난 모양이고 신작로 대장의 마가목주가 남아 있었다. 오기 전 새로 구입한 간이 술병에서 따른 술이 연보라색이다. 그러면 뭐가 잘못되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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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되던 날 -- 원고 201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방앗간에 있는 동안 좋은 세상이란 말이 새삼 느껴지는 시간이다. 불린 쌀을 가루로 빻는 것은 물론 웃돈을 더 주면 아예...나누워 약간의 숙성을 위해 비닐로 잠시 덮어 두고 떡을 만들 준비를 했다. 덜렁이 살림꾼인지라 마치 큰 잔치를 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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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 산행 '도명산'에서 우리들의 추억은... 2011.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둘러 떡 방앗간으로 달렸지요. 힐러리 언니와 방앗간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언니가 보이지 않아 따끈한 콩백설기를 찾아 큰길가에 서서 언니를 기다렸지요. 약속장소(서곶공원)에 도착하니 사령관님과 베스트님, 개인 사정으로 이번 산행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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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 길(윤성원) 201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레방앗간 앞에서 떡 매치며 힘 자랑이 열중인 남정네 옆에서 흐뭇해하며 웃음짓는 아주머니, 그 옆 인절미 시식코너를 지나 시가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어 읽기 위하여 지체가 심하다. 나뭇가지 사이로 거북선 모형의 목선이 손님들을 실어 나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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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만들어진 술떡이..실패 2007.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과만들때 이스트 베이킹파우다 막걸리등 실험을 많이 하였어요 동네 막내둥이 띠동갑이 하는말이 한두번 만들어서 잘되면 떡방앗간집 굶어죽어요 ㅎㅎ이말에 많은걸 생각했지요 무어던 잘한다고 증평떡을 잘 만들꺼라고 생각한 내가 참 부끄러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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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고사 201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정에서는 방앗간 신을 상정(想定)하기도 했다. 가정신앙으로서 인삼고사는 충청남도 금산의 ‘삼장제’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삼장제는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개성의 인삼제사에서 시원(始原)을 찾아 볼 수 있다. 개성에서는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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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군 화북면 도장산 (828m) 2009.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떡방앗간에서 오른쪽으로 마을 안 길 따라가다 큰 밤나무를 지나서 밭 사잇길의 낙엽송숲으로 들어섬 →약 30분 정도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첫 번째 헬기장 →약 50분 →능선의 바위사이로 올라 두 번째 헬기장 →능선을 올라서면 두 개의 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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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결혼식장에서의 다른 일들 + 총부순례 2007.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증평에 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우리 할아버지 제사 지내는 날이거든요~ 지난 번 증조할머니 제사 때는 제가 시체를 보고 가는 바람에 참석할 수 없었지만... 오늘은 참석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다행이에요~^^* 4. 사진 촬영...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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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17.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5시 30분에기상 6시20분에 출발하여 용인에살고있는 큰처제네 집으로 출발 . 참고로 저의 큰처제는 포곡읍 삼계리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고있읍니다 . 용인에도착하여 서로반갑게 인사하고 쑥떡을만들고 큰처제가 코다리찜을 점심으로 한턱쏘는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