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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야기 - 153 ( 청학동., 無我亭(무아정) ) 2007.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시게~~ 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진정 필요한...위한 방편. 주인은 있으되 주인 행세를 하지 않는다. 청학동 박단골 상투머리에 자리잡은 '주인없는 집' 한옥 두 채 6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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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신봉 산행기(智異山 三神峰 山行記) 2016.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감 ~~~ 신부될 분 한테, 지금이 장마철이라 사진이 우중충하게 나올 수 있고, 비가 갠다고 해도 강렬한 햇볕 때문에 얼굴을 찡그릴 수 있으니 따사로운 가을, 9월에 하자고 설득하고 왔답니다. 그 열정에 고마울 뿐입니다. 김정원약사님, 그리고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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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ME가족 6월 월례회 - 지리산 청학동... 그리고 내맡김의 집 "마리아처럼" 에서 2010.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6일 지리산 청학동에서 있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쉐링을 나누고 함께 월드컵 축구도 목이 터져라 응원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보아야 했지요. 27일에는 하동군 청암면에 있는 내맡김의 집 "마리아처럼" 에서 감동적인 주일미사를 드리고 온전히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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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넓은 성당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연히 보다가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 깊어서 올립니다. 지리산 청학동(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면) 골짜기에 있다는 세상에서 가장...최고의 성당. 은퇴하신 강영구 신부님의 인생정원이자 자연 성당입니다. 신부님께서는 9년째 이곳에 사시면서 황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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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신봉 201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터 청학동으로 역주행 산행을 합니다. 왜냐고요? 입구와 출구를 착각한 버스 운전수놈의 실수랍니다 계획대로면 2시간 오르고 4시간 계곡따라 콧노래 부르며 내려 오면 되는데. 역주행은 6시간 오르고 1시간 내려 내려 와야 되니 미칠지경입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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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84]핍박받고 아픈 노동자들의 공짜쉼터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녀, 신부, 목사, 청학동 등) 불문하고 400여명이 운집해 날을 새웠습니다. 그야말로 음주가무 난장판이었으나, 뜻과 의식은 몹시 경건했습니다.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가산사 주지였던 지승 스님(상고사 연구가)이 홀로 30여년째 지내온 단군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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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2월 6일 설날 아침 지리산 청학동 방문기. 2006.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서(청학동) 수련하느라면 자연히 사람은 사람이라 해도 사람 몸에 힘이 되는 기구가 충분히 있어요. 수심견성, 마음도 있고 성품도 있고 그걸 전부 좌우하는 신경조직.... 부처인데 견성하게 되거든. 방안에 앉으면 방안에도 방의 기운이 신경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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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일기 2006.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신부는 혼례식이 끝나고 꽤나 눈물을 흘리던데... 훈장님 사모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아이고 불쌍해라며 혀를 연방 차고,, 잠시 들렀던 백두대간 찻집을 나오다가 우체부 김씨를 만났다 울애인 소식없냐니깐,,이제 고만 포기하란다,,, 농담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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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기 지리산 순례 소풍 피정(22.7,5-7).247 기 선교 피정(22.7,8-10). 2022.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제동창 모임 몇년만에, 지리산 가졌다. 은티마을 연신부가족, 피정의 집 가족 함께, 지리산 갔다. 순례 소풍 피정이었다. 난생...분, 대부분 이었다. 이렇게 좋을수 기쁠수 있을까! 청학동 가는길, 환상이었다. 감탄이 절로 터졌다. 무더위 속,구름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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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신봉 -청학동에서 불일폭포까지 #2 2006.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삼신산에 혼자 도착해서 조망을 합니다. 종정굴 - 등산로 약간 밑으로 내려서면 보입니다. 늦게 피는 산철쭉이 화사한 신부의 화환같습니다. 이 행복을 아십니까? 매바위 - 보셨나요? 능선을 걷다가 왼쪽으로 청학동을 내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