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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편지 - 지우개 2017.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풀어지고 멀리 수평선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 송순태, '지우개' 중 BIG THINKING 후회가 부질없는 것을 알지만 후회의 의미는 우리삶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새 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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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벤추라 비치에서/ 하정아 202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진즉 알게 되었다. 눈을 뜨니 하늘이 보인다. 벤추라 비치에서는 하늘과 바다가 하나다. 송순태 시인의 시, 《지우개》가 하늘을 배경으로 시화처럼 펼쳐진다. "잘못 써내려간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고,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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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생 메뉴얼]재수 2012.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뚝이 같은 사람이 아이들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에 바닷가를 찾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시다. '지우개' (송순태) 잘못 써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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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감상 제5권> 수록작품들 2016.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第五券>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모른체지나가게될날이오고---좋은글 ------<第五券> 지금---작가미상 ------<第五券> 지우개--→송순태 ------<第五券> 진부---박제영 ------<第五券> 처음하는 기도 ---오인택 ------<第五券> 청산은 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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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든 사람들에게 (좀 길다) 2006.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백억원 짜리 복권에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 지도 모른 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지우개' (송순태) 잘못 써내려온 문장이 있듯이 잘못 살아온 세월도 있다 바닷가에 앉아서 수평을 보고 있으면 땅에서 잘못 살아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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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화장실에서 읽는 시 2019년) 2019.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1. 8.21. ~ 8.27. 746 인연이 아니라 했어요 배현순 2011. 8.14. ~ 8.20. 745 풀 남궁벅 2011. 8. 7. ~ 8.13. 744 지우개 송순태 2011. 7.31. ~ 8. 6. 743 뒤로 걸어 가는 길 이용희 2011. 7.24. ~ 7.30. 742 산 이문길 2011. 7.17. ~ 7.23. 741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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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우 개 202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풀어지고 멀리 수평선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출처 / 송순태 - 지우개 중 테트라님 오랜만에 뵙니다. 1. Eskobar - Cold night. 2. Roger Miller - Old friends 3. Blackmore's Night -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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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 2017.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풀어지고 멀리 수평선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 송순태, ‘지우개’ - 가끔 지금보다 십년만 젊었으면 하고 바랄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우린 어떤 걸 제일 먼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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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얼어붙은 땅이 녹~~~~~~~고 2018.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풀어지고 멀리 수평선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 송순태, 지우개 에서.ㅡ 🍃 지나온 세월, 다들 열심히 살았으면서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것은 정작 잘 살았던 게 아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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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우 개 2000.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에서 평안해지고 마는구나 잘못 쓴 문장이 있듯이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도 있다 (종앙일보 詩가 있는 아침) 송순태님에 '지우개' 중에서 연필심에 침을 바르며 숙제하다 공책이 찢어지도록 지우개로 문지르던 어린 날이 있었다 잘못 쓴 글씨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