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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2016.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오늘은 짧고 좋은 시 조금 올려 봅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 가끔은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도 찾아보세요. 인생은 한번 뿐인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죠.. 짧고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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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연가에 관한 시모음 4)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한 시모음 4) 가을 연가 /임승훈 그렇게 쉬어가는 길목에서 서늘한 바람으로 한 자락 머문 가을은 너를 그리워 한 자리에서...체 마주 잡은 손을 풀어야 하는 석별한 정을 두고 이 보다 더 좋은 날들이 와도 너를 잊을 수 있겠는가 내 옹졸한 가슴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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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모음 2015.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고 좋은 시 모음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달밤 / 박용열 달밤 달이 밝아서 연잎 위에 청개구리 퐁당 달 따러가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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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모음 201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고 좋은 시 모음 첫사랑 / 이윤학 그대가 꺾어준 꽃 시들 때 까지 들여다 보았네 그대가 남기고 간 시든 꽃 다시 필 때까지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가락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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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모음 201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좋은 당신 고백 / 최문자 향나무처럼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제 몸을 찍어 넘기는 도끼날에 향을 흠뻑 묻혀주는 향나무처럼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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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모음(조선시대) 2011.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선시대 여류시인의 애절한 짧은 시 모음 傷春(상춘) 이것은 봄이 감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임을 그리워한 탓이네 티끌 같은 세상 괴로움도 많아 외로운 목숨 죽고만 싶네 不是傷春病(부시상춘병) 只因憶玉郞(지인억옥랑) 塵豈多苦累(진기다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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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모음 2017.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내가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나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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