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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맛난집 2005.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감. 미국인이 초대해줘서 처음 가봤음.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가격이 적당하다고 본다. 그러나 공연때문에 비싼 야간은 솔직히 내국인이 보기에는 아깝다. 그 공연은 결코 볼만하지 않다. 저녁시간에 그곳에서 한국어 하는 테이블을 보기는 힘들다.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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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원문)돌아오는 인생길목에 서 있어도(제1집) 2012.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감자탕 속의 인연* 삼양길 어귀에 서면 시장한 뱃속 요동치게 하는 냄새가 난다 투박한 옹기 뚝배기 속엔 밤새 삶아 흐물대는 뼈다귀 문어처럼 흐느적거리는 우거지 수줍은 소녀의 젖가슴 같은 감자 두 개 그리고 특별한 조미료가 들어있다 구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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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1`전국맛집1` 2007.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당감자탕(명동본점)] 뼈찜 ☎02-776-7612 ☞(1가) 34-1번지 외환은행본점에서 명동성당 방향 센트로빌딩 맞은편 ⓣ원조소문난쭈꾸미] 쭈꾸미 ☎02-773-9220 ☞명동역 5번출구로 올라가서 첫번째 골목 4개 식당중 왼쪽에서 2번째집 ⓑⓛⓗ원조한치]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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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국 - 한승수 시모음 201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와 감자탕을 먹으며 내 뼈에 붙은 살점 하나 그대 수저 위에 올린다 * 함평세발낙지 - 이창수 낙지를 먹을 땐 머리부터 천천히 꼭꼭 씹어야 한다 무심코 다리부터 입안에 넣을 짝 시면 뻘밭에서부터 솟구쳐나오는 힘 바다로 미끄러지는 꿈 땡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