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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624]退溪李滉-海東雜錄[五]전문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선의 계수나무 돛대 가을이네 / 坡仙桂棹秋 ○ 한 잎 작은 배에 / 一葉小艇 풍월을 가득 실었네 / 滿載風月 사람이 그리워도 볼 수 없으니 / 懷人不見 나의 시름 쉬지 않구나 / 我心靡歇 역천(櫟遷) 벼랑을 타고 오른 길을 천이라 부르니 / 緣崖路呼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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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룡암에 묵다〔宿頂龍菴〕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하여 청계의 풍월을 꿈꾸다가 / 如何風月淸溪夢 끝내 변방 눈 덮인 산에 갇히고 말았나 / 終作關山白雪囚 천 년 세월 문묘에서 제사를 올리니 / 樽俎千年文廟享 남아가 이 밖에 무얼 다시 구하리오 / 男兒此外更何求 위는 정일두(鄭一蠹 정여창(鄭汝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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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당집 제2권[2], 제28조. 보리달마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계수나무’는 젊음≺少≻이니, 곧 소림사이다. 오래도록 번성한다 함은 9년 면벽한 후 세상에 나와 크게 불법을 편다는 뜻이다.] 달마가 다시 스승에게 물었다. “이 뒤에는 재난이 더 있겠습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내가 열반에 든 지 105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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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 1권(1~45) 卷一-181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결)계수나무 꽃은 가을에 교결하구나. 欣欣此生意(흔흔차생의)흡족하도다 저마다의 삶이니 , 自爾爲佳節(자이위가절)저절로 좋은 시절이 되는구나. 誰知林棲者(수지림서자)누가 알아주랴 숲 속 사는 자의 삶을, 聞風坐相悅(문풍좌상열)바람 소리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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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二首其二(무제이수지이) <重帷深下莫愁堂(중유심하막수당)> 李商隱(이상은)-18 2023.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에 계수나무 서까래에다, 집안에는 울금과 소합 향내 가득하네…….[河中之水向東流 洛陽女兒名莫愁 莫愁十三能織綺 十四采桑東陌頭 十五嫁爲盧家婦 十六生兒字阿侯 盧家蘭室桂爲梁 中有鬱金蘇合香……]”라고 보이는데, 미인이기도 해서 아름다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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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계곡에서광교산까지 2008.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 청정한 하늘을 이고 누런 벌판을 바라본다. [계] 계곡능선 따라 가을 산속으로 걷다보면 [계] 계수나무 옥토끼... 동심으로 들뜨게 된다. [곡] 곡명을 알 수 없는 콧노래를 부르며 [에] 에헤야 데야.....좋을씨고...우리 강산 금수강산... [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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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청계 맛집] 두부한정식 계수나무 - 건강한 한상차림 2015.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왕 청계 맛집] 두부한정식 계수나무 - 건강한 한상차림 저번주에 술을 하도마셨더니 고기나 술은 쳐다보기 싫어서 언제 먹은 것중 깔끔한거 없나보다가 정한 두부한정식! 백운호수 근처, 의왕 청계 부근에 산도 물도 좋은 교외로써 다양한 한정식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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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鼈主簿傳, 일명 토끼전)-2,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 2023.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계수나무 밑에서 약 방아 찧다가 유궁후예(有窮后羿) 부인1)이 불로초를 얻으러 왔기에 내가 주었으며, 삼천갑자 방삭(東方朔)은 나에게는 시생(侍生)이요, 팔백 년을 살았다는 팽조(彭祖)도 내게 비하면 구상유취(口尙乳臭)라. 이러한즉 내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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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주련(바)~봉국사주련 (보)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계) 계수나무 베어지네 [작각:찍어 없애는 것] 8.대웅전(大雄殿) 정면 [글:華嚴經 卷1 世主妙嚴品. 글씨:海岡 金奎鎭] 佛身普遍諸大會(불신보변제대회) 부처님의 법신 모든 회중에 널리 나투사 充滿法界無窮盡(충만법계무궁진) 온 법계에 충만하여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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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동어미 화전가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굽는다 청계반석 너른곳에 노소갈라 좌차리고 꽃떡을일변 드리나마 노인먼저 드리어라 엿과떡과 함께먹으니 향기감미 더욱좋다. 함포고복 실컷먹고 서로보고 하는말이 일년일차 화전놀음 여자놀음 제일일세 노고지리 쉰길떠서 빌빌밸밸 피리불고 오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