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감빛을 닮은 사람들-청도(2일차) 2007.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니 시골 방앗간에서 기름 짜는 고소한 내가 진동을 한다. 한 때 인근에서 모두 모이는 장이 섰든 큰 곳이었는데 새로운 길이 비껴가면서 덩달아 쇠락했다. 한 때의 영화를 보여주듯 피댓줄로 연결된 정미소의 방아는 연신 돌아간다. 어렸을 적 어머니...
-
중국 청도, 임주 태항산 만선산,천계산,십리구 여행 2012.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다. 청도하면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더니 실제로 마셔보니 술을 못먹는 나도 맥주맛에 금방 반해버렸다. 그동안에 중국여행을 몇 번하면서도 이곳 맥주가 유명할줄은 이번에서야 알았다. 대협곡은 이곳저곳 모두 이름을 붙여놓았고 최근에 개발한 흔적...
-
'한적한 시골에서 텃밭을 일구며 편안하게 늙고 싶다.' 201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단 임대를 해서 농사를 짓다가 주변 농지의 정보를 어느 정도 얻었을 때 구매할 것을 추천했다. 귀농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해서 도시생활과 담을 쌓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는 박 씨. 시골에 있다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감일 뿐이지 생활에 불편함...
-
20기-17차시 합평작(6월 12일 용) 2023.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시와 시골의 그 어디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가풍과 집안의 모습에서 힘들었다. 더구나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아이들에게 여유있게 넉넉한 교육조차도 힘들었다. 한 달에 오백만원을 벌수 있다는 친구의 권유로 이직한 직장에서는 단돈 만원도 받지...
-
미쳤다 미쳐 확실히 미쳤다. 2023.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물차를 임대해 가지고 가서 묘목을 구입해 청도지역에 공급했다. 수확기가 되니 복숭아가 탱주 크기라 큰일이 난 것이다. 복숭아 묘목업자에게 물어 보니 5년이 지나면 열매가 커진다고 한다. 5년이 지나도 열매는 탱주이다. 복숭아 팔아먹을 곳이...
-
충청산방 모임 있습니다.-11월 13일토,오후5시입니다. 200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청도님, 스카이러브님,운수암님,제트기님,주딘님,노권사임다님,고공침투님, 초원마님,질경이님,나트륨님,꿀배님,임산배수님...이외에 제가 미처 이름 다 올리지 못한 분들.... 서리태님, 시골색시님, 고양이목걸이님, 모두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
47부초 동창 전체 정기 모임 후기 2010.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서 청도로 들어 왔습니다. IC를 나오자 인호가 보입니다. 부산팀과 합류를 한 것입니다. . 우리는 다같이 하늘정원으로...다시 모여 숙소를 출발했습니다. 숙소는 상근이의 친한 형님이 별장을 무료로 임대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넘 감사한 일입니다...
-
초보 나무꾼의 관목 식재 일기 2009.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으로 집에 왔다. 내가 보기엔 조금 작은 듯 한데 묘목에 비료를 뿌려본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다. 울산에서는 틀림없이 빗방울이 떨어졌고 일기예보도 전국이 다 비온다 하여 급히 비료를 뿌렸는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전혀 비가 안왔다. 그래도...
-
살며.. 느끼며.. 추억하며.. 2012.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이 시골이었던 관계루다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마다.. 나 혼자긴 혔지만 이사를 댕겼구.. 특히, 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교...몇번 이사를 한겨? 캬~~~ 최소 40회!! 햐~ 1년에 한번은 집을 옮겼다는 소리니께.. 모르긴 몰러두.. 이사비용으루다 들인...
-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015.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집에 가보니 제일먼저 들어오는건 소를 키우던 축사. 예전 200마리가넘는 한우를 키웠는데 구제역파동으로 폐업하셨다고...만만한게 아니구나,어떤 작물,가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비용은 천차만별이겠지만..새삼 시골에 농사짓는분들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