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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려의 마지막을 이렇게 회고합니다.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이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글입니다. 인간사 희로애락이 참으로 덧없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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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라 2019.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아요 내 참 아직도 기억을 하고 있다니~~~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 고려왕조의 사라짐에 안타까워하면서 지었던 시조로 기억해요 내 세월 돌리도~~~~~~~~~ 후회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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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불속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어도 되요. 딱 한사람. 무슨 농을 해도 허허허 받아줄 참 좋은 친구 앞에 모셔두고 큰 벼루에 진한 먹 잘 나오는 붓 한자루 들고 시나 한 수 짓고 싶은 날 입니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 요즘 붓 어떤게 좋나요 모나미 ? 제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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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섯째 주 수요산행(정기산행) - 초안산(월계동-창동)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 늘어져 정자에 빙둘러 앉았다. 각자 개성대로 싸가지고 온 오만가지 먹거리를 펼쳐놓고 태평연월을 노래했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우리들에게는 태평연월이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이 자리에서 실컷 먹어제치고 내려가서는 깨끗하게 헤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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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 平 烟 月 (태평연월)-成語, 2017.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우리말/우리글/고사성어 함께 연구해요!... 太 平 烟 月 (태평연월) 太 平 烟 月 (태평연월) 【한자】 클 태 / 평평할 평 / 연기 연 / 달 월 【의미】 태평한 세월이라는 뜻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세월을 이르는 말. [烟月은 煙月. 곧 태평한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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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고려유신회고가, 길재 야은의 시조를 다시 보다 2016.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도라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듸 업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명시 중 명시의 반열에 오른 고려유신회고가(高麗遺臣懷古歌) 3절이다. 고려말의 유학자 길재가 망국의 한을 노래한 시조. 야은 길재는 고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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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연월 2017.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싹아싹 재미있게 들이키자 지난 삶을 잃은 오늘의 새 삶이 내 생의 꽃이 되자 오늘이 가기 전에 내 생이 지기전에 태평연월 오늘을 즐기자 삶이 몹시도 외롭고 지난삶이 그리운 날 번뜻 꽃잎 떨구고 알맹이 땅땅 튕기는 황혼 녘 벼룻길로 쓸리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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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연월 太平煙月 2011.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평연월 太平煙月 [클 태/편안할 평/연기 연/달 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태평성대 [동]康衢煙月(강구연월),鼓腹擊壤(고복격양),含哺鼓腹(함포고복),太平聖代(태평성대) [예문] <회고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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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연월의 노래 2018.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설의 시대인데 기원전 2300여년이고 우리의 단군시대쯤이 되겠습니다. 요순임금이 성군이고 치산치수治山治水를 잘하여 태평연월을 이었다고 하는데요. 요임금이 포의布衣차림에 근신 하나를 데리고 민정시찰을 나갔습니다. 너른 들판을 둘러보는데 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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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대북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태평연월 2012.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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