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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 -休- 2018.9월의 하이쿠 모음 2018.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일본어표기는 현대적가나표기(現代的假名使い)와 역사적가나표기(歷史的假名使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단, 하나의 하이쿠에 혼용은 금한다. --- (現 : ) / (歷 : ) 2. 1인당 미발표 미수록 하이쿠에 한하여 5구까지 투구할 수 있다. 단, 5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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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길다... 하이쿠 시 모음 (모셔온 글) 2020.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났다. 1694년 여행지였던 오사카에서 51세로 사망했다. 이 글을 편집하는 허돌이 너는 몇세인가? * 한 줄도 길다- 하이쿠 詩모음 - 허수아비 뱃속에서 귀뚜라미가 울고있네 - 미안하네 나방이여 난 너에게 해줄 것이 아무 것도 없어, 그냥 불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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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모음/한줄 시 2011.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쿠 모음 *오래된 연못/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 퐁당! -바쇼 *이 첫눈 위에 / 오줌을 눈 자는 / 대체 누구인가? -기가쿠 *허수아비 뱃속에서 / 귀뚜라미가 / 울고 있네... -이싸, 1763 ~ 1827 *꽃잎 하나가 떨어지네 / 어, 다시 올라가네 / 나비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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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時 모음 2015.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쿠 詩 모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오래 전부터 일본에는 한 줄 짜리 시(하이쿠)를 쓰는 사람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먼길을 여행하고 방랑하며 한 줄의 시를 썼습니다. 길에서 마주치는 풍경에 대해, 자연과 인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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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하이쿠 모음 201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일에나 마음을 간직하고 견디는데도 어찌하여 눈물이 먼저 알아차릴까 -이즈미 시키부 동 트기 전 일어나 떠나는 내 님보다도 오래 동안 머무는 대나무 잎의 이슬 -이즈미 시키부 그 어느 쪽을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할거나 나를 잊은 사람과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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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모음 2010.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 통 속의 못들/모두가 운 좋게/굽어 있다 *허수아비 뱃속에서/귀뚜라미가/울고 있네 *너무 울어/텅 비어 버렸는가/이 매미 허물은 *반딧불이 반짝이며 날아가자/‘저길 봐’ 하고 소리칠 뻔했다/나 혼자뿐인데도 *이 숯도 한때는/흰 눈이 얹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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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모음 [한 줄도 너무 길다] 류시화 엮음 / 이레 2008.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교도는 아니지만 선문답에는 감탄하곤 한다. 일본의 전통 시가형태인 하이쿠는 한 줄에 순간의 깨달음을 담는 것이다. 한 줄이라니... 형태랄 것도 없는 것 같지만 한 줄에 빛나는 지혜가 놀랍다. 하이쿠 시인의 시집이 많이 나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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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도 너무 길다<하이쿠 시 모음집>-류시화 2009.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이 숯도 한때는 흰 눈이 얹힌 나뭇가지였겠지 5. 벼룩, 너에게도 밤은 길겠지 6. 짧은 시를 읽고 긴 글을 쓰다 하이쿠란? 하이쿠는 5-7-5, 열일곱 자로 된 한 줄짜리 정형시이다. 5-7-5-7-7로 된 일본의 전통시, ‘와카’가 중세의 전란기에 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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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시도 너무 길다 -하이쿠 시모음 2008.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어느 매체에 실린 김수미 인터뷰 기사 중 한 토막. “책을 좋아하신다구요?” “좋아한다기보다 중독이지. 최근 일본의 하이쿠 모음집인 <한 줄도 너무 길다>란 책을 보고 있거든? 읽을 때마다 소름이 끼쳐.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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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모음 2002.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바쇼 (1644∼1694)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소리 장마비 내리자 물가에 서 있는 물새의 다리가 짧아지네 안개가 훑고 지나가는 후지산을 본 짜릿함 두 눈을 맞대고 들여다 보니 암소 얼굴이 몹시도 외롭구나 초겨울 비가 내리네 내 이름은 '방랑자'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