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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할머니를 다시 보다!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이따금씩 초청하는 마을 행사에 시간이 있으면 들렀다 옵니다 잠깐 티타임을 가지며 카페에 있는데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시더니 의자에 앉으셨어요 주문도 안하셨는데 카페 직원이 아이스라떼를 한 잔 서빙하길래, 운영국장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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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할머니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거 할머니 우리 아파트 2층에는 혼자 거주하던 할머니가 있었다. 항상 퍼머 머리가 단정하고 여름이면 모시 적삼을 깔끔하게 입고 있던 할머니다. 나이를 물어 본적은 없지만, 90 살은 족히 넘어 보이는 할머니였다. 여름 아파트 화단 한 켠에는 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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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할머니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산쪽 텍에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가 계시는데 댄스할때는 허리가 펴지신다네요. 이할머니 자식들이 잘 풀려 용돈도 넉넉히 주고 재산도 있으시데요. 지낙번 텍에서 보니 애인이 바뀌어 여쭈어보니 지난번 그놈이 옷사줘 밥사줘 용돈주고 했더니 돈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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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봉사활동 하다가 만난 할머니가 있는데 너무 이상해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 근데 호기심이 진짜 무섭다? 나중에 마당에 나왔다가 별관 쪽 봤는데 문이 살짝 열려있더라고. 다가가니 거기에 할머니가 한 분 계셨어. 좀 마른 체형에 기운이 없어 보이는 느낌? 당시의 나는 그 할머니가 혼자 계시는 게 좀 안되어 보였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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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할머니"..."아니, 내가 어딜 봐서 할머니야!"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철을 탔었다. 편히 앉아 가는데 연세가 좀 지긋한 여인이 내 앞으로 오시길래, 자리를 양보하려고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그랬더니, 순간 할머니 안면 근육이 잠시 굳는 듯한 표정을 읽었다. "아주머니가 아닌, 할머니"란 소릴 듣고 한 성깔 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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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송이’ 꺾어 절도범 된 80대 치매 할머니…“30배 벌금” 요구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예뻐서…” 관리사무소선 합의금 35만원 요구 신고 받은 경찰 출동해 절도 혐의로 조사…검찰로 송치 경찰 마크 . 경향신문 자료사진 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꽃을 꺾은 혐의(절도)로 A씨를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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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산소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남동생을 따라서 양주군 깊고 깊은 산골에 있는 산소를 찾았다. 수십년만에 보는 산소다. 나는 할머니 얼굴도 모른다. 산소의 주인공인 할머니는 근대의 우리나라 역사만큼이나 처절한 사연이 깊다는 것을 엄마한테 들어 알고 있다. 나는 서울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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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분 아니어도 도움 주세용, 호칭관련(할머니, 할아버지)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아하는 분들은 아이들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호칭 어떻게 하나요? 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라고 하는거 싫거든요.. 요즘 이 호칭 거의 쓰지도 않잖아요.;; 애기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남편은 본인 엄마 얘기할때도 친!!!할머니가 이렇게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