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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나비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비다. 벌들이 없으면 꽃이 수정 되지 않아 과일이 열리지 않는다. 체소, 오이 가지 고추 수박 호박 넝쿨 열매도 다 그러하다...보라. 옆집에 부부 싸움하는 가정이 있다면 그 집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집도 불행해진다. 사회 정보문화가 온통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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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한덩이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온 벌들의 사랑 속에 뜨거운 여름날의 햇살도 받아먹고 어른들 주먹만 한 애호박 몇 개를 달아놓으니 거들떠보지도 않던...통째로 썩혀 버리네요 그래도 수풀 속에 보이지 않고 숨겨진 호박 한 덩이 용케도 누런 모습을 보니 세월 한번 참 빠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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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말벌)집 2005.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암, 간경화, 간질을 고치는 ... 호박벌(말벌)집 말벌집은 나무에 붙은 것도 있고 바위에 붙은 것도 있으며 땅 속에 든 것도 있는데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중풍이나 간질,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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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 궁뎅이가 매력적인 호박벌 2018.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효자라고 할수 있음 궂은날에도 꿀찾아나온 호박벌의 엉덩이 비행중인 오동통한 뒷태 자기집 입구를 못찾아 헤메는 호박벌 거꾸로도 잘 매달려있는 호박벌 호박벌은 꿀 위(honey stomach) 가 있는데 가득차게되면 몸의 95%가 꿀이 된다고 함 하지만 호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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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북일보 청송 객주 문학 대전 대상 隨筆 호박꽃 - 변재영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나안의 복지인 양 바득바득 덩굴손을 뻗어 꽃을 피운다. 인심 넉넉한 외할머니를 닮은 꽃, 담장 위에 노란 별로 뜨는 꽃이 호박꽃이다. 소낙비 한 줄금 긋고 간 아침, 텃밭 을 뒤지던 뒤 영벌 한 마리가 나를 시간 저편으로 끌고 간다. 유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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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땅콩호박 맞는거지요? 2023.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나오는 수박.참외. 노각과 호박 토마토 등이지만 귀찮다 생각안하고 누구라도 주려고 따서 챙깁니다 그제 조금 따고 오늘...은근쓸쩍 신이 남니다 여기서만 시간 보낼수 없으니 벌농장으로 이동을 하여 인사를 나눕니다. 말벌잡기도 하고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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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호박 철거, 식물재배등 육묘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닥이다. 벌에게 마지막 만찬 제거하면 밭이 훤해지겠다. 죽은 넝쿨도 아니고 산 넝쿨 잘라내는 게 쉽지않다. 집게들 먼저 제거...버틴 지주대가 용하다.을 이제 조금만 더 정리하면 되는데 벌써 오전 9시 집에 가서 아침밥 차릴 시간이다. 이 빈 자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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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 혼담이 오가는 만큼 점 찍은 모양입니다 얼마 후 시집온 집에는 아홉 식구가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었다는데 맏며느리로...답해주신 호박꽃을 볼 수는 없지만 꽃가루를 좋아한 호박벌 같던 나는 호박꽃 피어있는 밭두렁 거닐고 있네요. 호박꽃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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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과 어리호박벌 2006.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그네처럼 분주하게 호박꽃을 찾아다니다가 해가 저물면 미쳐 집까지 돌아가지 못하고 그냥 호박꽃 속에서 하룻밤을 머물기도...바깥 날씨도 이리 찬데 어서 오세요. 어리호박벌님” "정말 향기롭고 포근한 방이군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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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이야기 202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꽃에 벌들이 내려 오지 못해서 애호박 몇 개가 떨어졌다. 너무 안타까워서 이번에는 내 손으로 수꽃을 따다 수분(受粉)을 시켰다. 신기하게도 아기주먹 크기의 호박이 몸 불리는 모습에 더 신기했다. 배 아파 낳은 자식마냥 사랑스러웠다. 부엌문만 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