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황진이 시조 모음 2005.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진이 시조 모음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청산리 벽게수야 수이 감을 잘아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청산은...
-
RE: 황진이 시조 모음 201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진이 시조만이 있지 않고 세세한 설명이 있어서 황진이에 대해서 잘 알수 있어서 공부가 되었다 송도를 사랑하고 박연폭포를 좋아했고 빼어난 미모와 성격 또한 좋아서 시조에 남다른 사랑까지~~잘 읽었읍니다.....
-
황진이 시조 모음 2007.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一. 동짓날 기나긴 밤을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허리 베어내어 춘풍 이불속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二. 소백주(잣나무 배) 저 강 한가운데 떠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었던고 두 사람이...
-
황진이 한시와 시조모음 2013.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진이 漢詩한시와 시조모음 小栢舟 잣나무 배 <황진이> 汎彼中流小柏舟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幾年閑繫碧波頭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後人若問誰先渡 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 文武兼全萬戶侯 문무를 모두...
-
Re:황진이 시조 모음 2010.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황진희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님을 언제 소겻관대 월침 삼경(月沈三更)에 온 뜻이 전혀 업네 추풍에 지는 닙소릐야 낸들 어이 하리오 <풀이> 내 언제 믿음 없어 임을 언제 속였기에 달 기우는 삼경에도 오시는 소리 전혀 없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황진이시조6편 모음(96년 대학수능에 출제) 200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생으로서 세상이 허무한 것을 자탄하는 탄식조의 시조이다.황진이 의 스승이었던 화담 서경덕의 사상이 크게 스민 작품이라 할...다.아니면 인걸은 서화담을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른다.이 시조는 단 순한 자연인 산과 물의 대조를 통하여 인생의 허무함...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시조 공부 1 ~ 24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모음 같은 자음도 피하라. *남들이 흔하게 쓰는 소위 유행되는 詩語. 단아한 형식미.그리고 언어도 죽은 것이 있다. 죽은 언어는 쓰지 말라, 즉 인연. 번뇌, 겁(劫). 세파(世波) 등과 같은..... 3. 시대의식에 충실한 눈물 겨운 삶의 향연 그러나...
-
Re:Re:시조모음 황진이의 사랑시 진우님과 몽드님께 2005.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엄하기가 이를 데 없어 여자를 멀리 하고 당시 명성높은 황진이 소문을 듣고도 일소에 붙였을 정도였다. 그래서 황진이는 콧대...굴복시키려고 작정하고 빈정거리는 심정으로 읊은 시조이다. 벽계수는 종친 벽계수를 지칭하며 명월은 자신의 기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