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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허물다 / 공광규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3 공광규 시인 약력 *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음 *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 *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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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광규 시집/ 『별국(바우솔)』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사합니다. 공광규 시인의 어린 시절 기억은, 그리움의 언어로 아련하게 가슴 한편에 남아 있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그립고 그리운,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얻을 겁니다. 여린 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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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공광규 시 2017.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흰 눈이 나무 위에 흩날린다. 매화나무, 벚나무, 조팝나무, 이팝나무 처음에 그림이 예뻐서 두번째 시... 짧아서 세번째 시가 마음으로 들어와서 요즘 문득 생각나는 책이 되어 <흰 눈>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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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흰 눈(공광규)과 수박이 먹고 싶으면(김장성) 2020.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 눈'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이 누구가나 한 번 쯤은 공감할 할머니의 깊은 정과 할머니 댁의 푸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과 기다림의 미학도 떠올리게 합니다. '수박이 먹고 싶으면'은 아시는 분들이 많은 유명한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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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작강의 - (223) 열두 편의 시와 일곱 가지 이야기 – 넷째, 선배에게 배운다/ 시인 공광규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겁니다. 흰 눈과 지식은 모르는 사랑에 쌓인다고 합니다. 고전과 선배의 시에 관심을 갖고 읽어가다 보면 온 몸으로 시가 가득 차 올 것입니다. 아내를 들어 올리는 데 마른 풀단처럼 가볍다 수컷인 내가 여기저기 사냥터로 끌고 다녔고 새끼 두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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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책 읽어주기 목록 7월~1월 (매월 업데이트)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도노의 산책/노란돼지 10. 벚꽃 팝콘/웅진주니어 [분당도서관 4월] 4월 3일 김윤희 동백꽃이 툭,/김미희.정인성/토끼섬 흰눈/공광규.주리/바우솔 4월 10일 최찬임 안돼!/마르트 알테스/북극곰 야호! 비다/린다 애쉬먼/그림책공작소 4월17일 김미경 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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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별국 (공광규 시, 연수 그림)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개 * 공광규 · 시 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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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대한 詩 모음(1) (오봉옥. 공광규)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딪히는 소리를 잠결에 듣고 일어난 나는 눈을 비비며 아버지가 남긴 흰 쌀밥을 먹었다 기내식 포장을 뜯으며 창밖을 내다보니...완장을 찬 아버지가 코뚜레를 움켜쥐고 흥정을 막 시작했을 것 같은 시간이다 - 공광규, 『파주에게』(실천문학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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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 공광규 시인의 시, 주리 작가 그림 '흰 눈'-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눈이 향하는 곳 2021.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장합니다. 결과를 달리할 수 있는 건 결국 '마음'인 것지요. 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흰 눈을 일년 내내 피어나는 흰 꽃으로 받아내는 공광규 시인의 <흰 눈>은 그 자체로 앨버트 이론의 '정수'와도 같습니다. 좌절과 역격을 극복해내기 위해 삶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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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다른 사물에 빗대자 - ③ 은유/ 시인 공광규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에 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