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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등학생때 겪은 일 읽고 저도 써봐요! 2023.12.12
새벽 2시 정도에 귀가하고 있었습니다. 고속버스 내린 뒤 집까지 걸어가고 있는데, 공원을 통과하는 길이었어서 심야라 아주 조용하고 지나는 사람도 없었어요. 공원을 빠져나올 때 어떤 중형세단 한 대가 천천히 다가오더니 보조석의 창문을 내리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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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동안 여행 다니면서 좋았던 국내 여행지 맛집/카페/사진명소 추천 2023.10.24
찾았고 버스 시간 잘 맞춰서 이동하면 괜찮더라, 다만 경우에 따라 원하는 위치까지 좀 걸어야 될 수 있어 작년 한해동안 어머니...통영 : 동광식당 멍게비빔밥 / 심가네 해물짬뽕 / 오미사 꿀빵 2. 담양/보성/순천 초록을 느끼고 싶다면 묶어서 가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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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남자 2023.10.17
전방 20m 부근에서 모래사장과 방파제 돌을 침대와 베게 삼아 누워있는 남성을 목격하게 된다. 남성은 자신의 오른팔을 힘없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 여보, 저 사람 저런 데서 뭐 하고 있는 거지?" "냅둬, 술 취해서 담배라도 피고 있는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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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설악산에 갑니다 2023.09.28
설악산 대청봉/공룡능선/천불동계곡/ 비선대/울산바위 2. 출발시간 :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밤 11시(10분전 도착이 바른생활...4. 출발장소 :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 버스정류장 부근(산악회버스 출발장소) 5. 회비 : 버스비 1,200,000 : 20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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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23.08.16
가는 버스노선도 모르기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을 기다린다. 너무 가시방석 같다. 내가 너무 신경 쓰고 있는 걸까. 플랫폼에서 아무도 나를 보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내심 분명 너 때문이야. 라고 생각해서 무시하는 걸까……. 15. 십여 년 만에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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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2줄 괴담6 2023.08.14
후회했다. 2. "선생님 그림의 갈색은 참 특이한 느낌이에요." 그림을 감상하던 여자가 화가에게 말했다. "다음에 어떤 물감을 쓰는지 알려드리도록 하죠." 화가는 다음 그림의 갈색물감에게 이렇게 말했다. 3. 치즈 햄 샌드위치의 맛이 평소와는 좀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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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웃긴 썰 모음 2023.04.20
치마에요..- 2.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쌤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었데요 너무 놀라서...나와바 있으면 나와보라고.....ㅋ.....- 6. 어떤분이 버스타고 졸다가 꿈에 싫어하는애가 나와서 말씨름하다가 -어쩌라고 씹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