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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평택문학18호) 권혁찬 2012.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미러 권 혁 찬 표정 산란한 백미러를 갈아 끼우고 있다 거슬러 흐른 지난밤 사이 웅성거리던 용기 없는 취기들 몇 목격당한 치부의 흔적을 감추려 쉬고 있는 백미러를 흔들어 깨워놓은 버려진 일상의 찌꺼기들 전주 아래로 눅눅히 잠적해버린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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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痕跡)(현대시학 2011.10월호) 권혁찬 2012.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적(痕迹) 권 혁찬 정녕 가시나요 바람처럼 그렇게 가실건가요 가슴을 관통하여 허공으로 질주하는 불화살처럼 긴 상처 같은 흔적만 남기고 자꾸 멀어지십니다 그려ᆢ 그대 정녕 가시나요 봄볕일랑 꽃잎위에 고스란히 얹어두고 빈 꽃잎처럼 내려앉아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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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학26호(생태시)권혁찬 2019.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굴 권 혁 찬 땅속에 묻어 잘 썩힌 잣 송아리를 햇살 아래 꺼내놓고 천천히 들여다보니 알갱이들이 삭아서 흙이 되고 있었다. 손으로 슬쩍만 건드려도 우수수 부서지는 잘 삭혀진 전생들 살아생전 기름진 피가 돌던 누군가의 살점같이 검고도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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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찬 (권대겸) 입니다. 2009.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히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전부 잘들 잘살고 게시겠죠^^ 옛날 다 어디에서 먹고 살까하고 걱정들을 했는데 이젠 그것도 한갓 기우에 빛 바랠 뿐이군요. 저는 부산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며, 이부재,추병관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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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은 알고있다/권혁찬님 2010.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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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제출)전기과 2학년 B반 권혁찬 - 200201041 2006.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특허 출원인의 학번 및 성명. 학번: 200201041 성명: 권 혁 찬 2. 제출 년 월일 2006년 10월 31일(화요일) 3. 발명의 명칭. "건전지 또는 수은 전지를 이용한 휴대용 레인지, 접이식 주방기구" 4.발명 계기. 우리가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