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그날. 그때. 그일에 대하여.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잎 클로버는 여전히 내 곁에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 감사 저 푸른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고 대기를 마시며 내가 자유롭게 산보할 수 있는 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이것만으로 나는 신에게 감사할 수 있다. (노천명·시인, 1912-1957...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이름없는 여인 되어 - 시인 노천명 2008.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없는 여인 되어 -시인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되고 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 놓고 밤이면 실컷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내사...
-
오월의 노래 (시인 노천명) 2012.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구를 위한 것이냐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라 그리고 폭풍이 불어다오 이 오월의 한낮을 그냥 갈 수는 없어라 *노천명(1912-1957)여류시인 아명은 기선. 황해도 장연출생. 이화여전 영문과졸.1932“신동아”에“밤의찬미 .단상”등을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
-
친일 시인 노천명의 시 감상 2007.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일 여류 시인 노천명의 시 들을 감상해 보십시요. 일본에 대한 충성심이 잘 나와 있습니다. 군신송(軍神頌) 항상 거룩한 역사엔 피가 흘렀다. . . 이 아침에도 대일본특공대는 남방 거친 파도 위에 혜성 모양 장엄하게 떨어졌으리 싸움 하는 나라의 거리...
-
친일파 시인, 우리가 사랑하였던 "노천명"의 친일 진면목 201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과서에 실렸던 여류시인 "노천명"의 시이며, 까까머리 우리들에게 감동어린 목소리로 이 시를 낭송하시던 국어 선생님의 모습이 지금도 뚜렷이 기억난다. 이 시를 암송하며 노천명이란 여류 시인은 사슴처럼 고고한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나의 뇌리에...
-
아침 잠자리에서 눈 떠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자리에서 눈을 뜨지 못하면 그대로 생(生)은 끝나는 것이다. 사실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만-- 먼저 노천명(盧天命) 시인(詩人)의 시(詩)하나를 옮긴다. 감사(感謝) 노천명(盧天命) 저 푸른 하늘과 태양(太陽)을 볼 수 있고 대기(大氣)를 마시며...
-
신록의 축제 / 성백군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 실버들 우듬지가 들썩들썩 어깨춤을 추고 낮은 곳 그늘 밑 잎새들은 박수를 치느라고 연신 부딪치며 팔랑거립니다 시인 노천명의 말이 맞습니다 5월이 낳은 신록의 축제 계절의 여왕이 강림하십니다 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자연의 섭리를 거슬릴 수는...
-
아침 잠자리에서 눈 떠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자리에서 눈을 뜨지 못하면 그대로 생(生)은 끝나는 것이다. 사실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만-- 먼저 노천명(盧天命) 시인(詩人)의 시(詩)하나를 옮긴다. 감사(感謝) 노천명(盧天命) 저 푸른 하늘과 태양(太陽)을 볼 수 있고 대기(大氣)를 마시며...
-
신록의 축제 / 성백군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 실버들 우듬지가 들썩들썩 어깨춤을 추고 낮은 곳 그늘 밑 잎새들은 박수를 치느라고 연신 부딪치며 팔랑거립니다 시인 노천명의 말이 맞습니다 5월이 낳은 신록의 축제 계절의 여왕이 강림하십니다 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자연의 섭리를 거슬릴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