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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미 시인의 시조집 『오래된 것들은 골목이 되어갔다 』 202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팽나무와 돌도 안 된 백일홍이 마당의 평상에 앉아 별을 찾고 있었던 오밀조밀 오조리* 비 그친 수채화 속 장화 신은 고양이가 삐뚤삐뚤 길을 묻다 담쟁이 이파리 사이 숨은 그림이 되었다 * 오조리: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아래 있는 마을 닻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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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경상도권이랑 같이 올려야하나 ㅜㅜ; 2009.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동막줄 10호를 누가 끊었을까 장어는 확실한거 같은데??? 19대 펼쳐서 300 ㅜㅜ; 4대는 좌측에 주ㅏ측 형이 앉은 자리 쏘주안주 불판이 없어서 돌 주워서 돌판에 구웠다는 ㅎㅎ 맛은 기가 막힘 ㅋㅋ 횐님들 해보세요 ^^ 500이하는 이제 진짜로 안올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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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한참 늦는이의 뒷북일지라도 .... 한용걸 신부 2023.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찰정권은 다음 차례로 이재명을 단두대 위로 세울 것이다. 언론은 태평가를 노래할 것이며 민주당은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고기 불판을 갈아 달라고 떼를 쓸것이다. 이재명이 당하고 나면 저들의 세상이 될것이다.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 2년전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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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와 언덕에서 떨어진 일화 두 이야기 2023.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내어 불판에 불을 피우며 고기를 맛있게 구어 내놓았고, 나는 캔 맥주를 돌렸다. 옥수수도 가져와서 먹고,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상추쌈을 싸서 한 점 한 점씩 먹었다. 시원한 캔 맥주도 한잔씩 하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 물가에서 나와 나도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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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4월 1-2일 비박산행기 1부... 2016.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박의 꽃이요 정점이며, 모든 박꾼들의 로망이 아니런가...ㅎ 마눌님이 정성껏 담아준 김치와 삭힌 고추, 돌 김, 생마늘... 살짝 달구어진 불판에 얹어져 제 살을 그을리며 타오르는 소리들.. 비박의 꽃..삼겹살이 익어지면... 늘 하던 버릇처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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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바꿨어요 2019.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바뀌었어요 돈이 좋긴 좋군요 ㅎㅎ 사진이 좀 덜 나왔는데 아주 멋집니다 부엌이 쾌적하니 요리할 의욕이 막 생겨서 돌불판도 질렀구여 돌솥밥도 먹고 싶어 들여놨다요 밥맛 참 좋네요 내 작은 가을은 그래도 의미 있습니다 대롱대롱 위태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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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95기 마티즈(마반장) 이에요~! 2011.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고 싶어요. 16.좋아하는 소품 불판~~~~~~~~~~~~~~~~~~~~~~~~~~~~~~~~ 불?판? 불을 피우는 판? 개판 친구 불판??? 이상하죠? 1.돌로만든 화덕용 불판 2.전기그릴 3.와이드 바베큐그릴 4.삼겹살 기름 빠지는 불판.... 워낙 고기에 소주 먹는것을 좋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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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조 2023 봄호/ 책만드는집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투명 창에 입김처럼 떠오르는 얼굴은 물 같은 말을 뱉다가 돌처럼 굳었지만 여기서 그의 언 손이 내 등을 두드렸어요 실시간...뒷고기/ 황순희 장물로 나온 저녁 뒷담화가 자작하다 하루의 껍데기가 불판에서 뒤척인다 알몸을 탐하였으니 우린 이미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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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호/ 정한용. 하기정 2023.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삽겹살 불판을 두 번 갈고 소주잔과 막걸리잔이 섞이고 식은 콩나물국을 다시 데워오는 사이, 나는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 언제인지 물었다. 어린 나는 원래 행복한 현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조금 건방지다 싶자 늙은 내가 현재란 과거의 심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