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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마산 詩의 거리 문학 축제 2008.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61년 마산문학인협회(현 마산문인협회의 뿌리) 탄생 이후 처음 갖는 이벤트로서 문향마산의 상징인 ‘시의 거리’를 통하여 마산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학적 자긍심을 승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 시발점은 황철곤 마산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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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의 꿈 외 1편 [마산문학 45집] 2020.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멸치의 꿈 남상진 이 바닥에서 나는 잔챙이라 불린다 한 때는 반짝이는 물결무늬 옷을 해 입고 힘차게 파도를 넘는 꿈을 꾸기도 했지만 망망한 바다속 거센 해류를 만나 길을 잃었다 그나마 고만고만한 동류들이 있어 견디고 있는 중이다 물속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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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한국문학신인상수상작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난이 작은 벼리 이 밤도 역시 그대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외로운 마음만 여미네 ------------ 프로필 청뫼 오영민 경남 마산시 출생 부산광역시 영도구 거주 개인사업 운영 중(대표) (사)문학그룹샘문 회원 (사)샘문학 회원 (사)샘문그룹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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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집 외 1편 [마산문학40호] 2017.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들의 집 그들의 집에는 지붕이 없다 가끔 구름과 달빛이 지붕의 무늬가 되기도 하지만 그는 수시로 깊은 우주에 빠진다 지붕이 없는 집에서는 바람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햇빛과 비행운과 바람의 불규칙한 궤적만이 집안에 듬성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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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원 문학기행 2015.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월18일 메르스로 인하연 연기된 문학기행을 조촐하게 다녀왔습니다ᆞ 마창대교 아래서 너무나 맛난 점심을 사주신 안재경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올리며 동행해주신 글벗님들과 선생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올리옵니다. 3.15 민주묘지 시계초 또는 시계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