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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분들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자나 이웃에게 아첨하는 모습,부러워하는 모습도 본일이 없습니다.부부도 거의 완전히 평등한듯 보이고 함께 일하고 밭이랑에서 김치조각 며루치 몇마리 놓고막걸리도 마십니다.물론 부부싸움하는 모습도 본일이 없습니다.봄,가을 경로당모임의 관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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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농부 6. 청명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음소리 앞세워 밭 갈러 가시던 아버지의 긴 그림자조차 찾을 길 없네 우당탕 거리는 경운기 뒤따라 가며 읊조리는 슬픈 詩가 밭이랑에서 뒤척일 제 내 마음이 네 마음인가 뚝방에 심은 벚나무 가지에서 봄바람에 꽃잎이 지네 잔인한 사월의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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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동시외 3편 즐거운 놀이터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이 <개미> 아저씨, 아주머니 입니다. 밭에만 오면 개미처럼 쉴 틈도 없이 밭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밭에 거름을 뿌리고, 밭이랑을 만들고..... 개미처럼 부지런 합니다. 쉬는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마치고 다시 직장이 있는 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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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농부 6. 청명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음소리 앞세워 밭 갈러 가시던 아버지의 긴 그림자조차 찾을 길 없네 우당탕 거리는 경운기 뒤따라 가며 읊조리는 슬픈 詩가 밭이랑에서 뒤척일 제 내 마음이 네 마음인가 뚝방에 심은 벚나무 가지에서 봄바람에 꽃잎이 지네 잔인한 사월의 푸른 蒼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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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백가(諸子百家)-14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귀족들에게 분봉해준 채읍采邑에서 일률적인 세금을 부과했던 것과는 크게 다른 제도이다. 이에 영향을 받은 노나라는 밭이랑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였다. 이러한 개혁은 점차 토지사유의 합법성을 인정하고 귀족들의 토지에 대한 독점을 제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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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의 본질과 미래/하상일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겠구나.//주물럭주물럭 시간대를 마구 뒤섞는 장운동, 저 몸속으로 산맥 하나가 통째로 빨려들어 가고 말랑말랑한 반죽물 밭이랑 논이랑이 되어 꿈틀꿈틀 빠져나올 수도 있겠구나.//강 주둥이에 아침부터 누가 철근을 박고 있다. 뿌연 흙먼지를 일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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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욥기 30장~34장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리라 [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알리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38] 만일 내 밭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밭이랑이 함께 울었다면 [39] 만일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가 생명을 잃게 하였다면 [40] 밀 대신에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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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또 다른 식구들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것과 서울에 사는 걸 비교했나 봐요.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끊이질 않아. 엄마들은 부엌일만 해도 많은데, 밭이랑 화단에 풀 뽑아야지 마당 쓸어야지. 벌레, 파리는 또 얼마나 많아.” 엄마는 그동안 시골살이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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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시인과 농부[poet and peasant] 6. 청명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음소리 앞세워 밭 갈러 가시던 아버지의 긴 그림자조차 찾을 길 없네 우당탕 거리는 경운기 뒤따라 가며 읊조리는 슬픈 詩가 밭이랑에서 뒤척일 제 내 마음이 네 마음인가 뚝방에 심은 벚나무 가지에서 봄바람에 꽃잎이 지네 잔인한 사월의 푸른 蒼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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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걱정 마셔요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둥실 사알 짝 물러가는 먹구름- 밝은 햇살 하늘 가득 넘쳐흐를 때 웃음 활짝 할아버지 가슴속 햇살가득 올 해도 풍년이네 우리 마을 집집에 밭이랑 이랑마다 가슴 넘친 웃음소리 -할아버지 할아버지 덩 더 쿵 춤추세요 방긋이 사알 짝 웃고 있는 둥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