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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꽃 - 한상전(시조시학 신인상) 2009.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시조문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심 사 평 한상전 님의 익모초 꽃은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 일년초로서 7-8월에 연한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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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시조시학- 겨울호> 신인상작품 2010.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0. 11.19(금) 18:00 서울산업통산진흥원 1층 緘口/ 김병락 1 솔향기 은은한 용오름 계곡이다 오가는 사람 없고 물소리 드맑아서 간간이 뻐꾸기 소리 너는 입을 다문다 2 하늘 한번 힐끔, 올려다 보는 푸른 하오 누군가 너를 향해 겨냥하고 있는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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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하던 날 / 김완수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견인차 손아귀에 고삐가 바투 잡혀 폐차장 저 너머로 차가 털털 떠나던 날 무뎠던 내 맘 한편이 우지끈 부서졌다 ㅡ계간 《시조시학》(2024, 여름호) -------------------------- 김완수 / 2013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2015년 《광남일보》 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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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박성애씨, 『시조시학』 07년 겨울호 신인작품상 당선 2007.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원 박성애씨가 『시조시학』 07년 겨울호에 신인작품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수상 작품은 새 外 4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 어둠 속에 까맣게 갇혀있는 그림자 침묵, 그 안으로 속살 길들여진 채 쓸쓸한 노을빛 생각 수놓으며 나는 새 시지프스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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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의 시조 산책117,<청구서> -이달균 시조시학 2003년 상반기호 2005.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현듯 세상 뜬 집주인 그녀 앞으로 자꾸만 청구서가 날아와 쌓인다 그들은 우편물들을 선뜻 버리지 못한다 누군가 맡겨놓고 간 주인 없는 세탁물처럼 겨우내 정리되지 않은 낯익은 이름 석 자 세상은 아직도 그녀에게 받을 게 남았나 보다 ♠ 감상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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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놀라운 비밀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시조는 누구나 창작하고 낭송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세계관을 정서로 담아내면서 자신을 다스리고 삶을...위안하는 그런 문학 장르’(이정환, 『중정의 생명 시학』, 작가, 2015, p.13. 참고)입니다. 다시 말해 시조는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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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학 2020년 가을호에 서정교 회장님의 '도장공'시조가 게재 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2020.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시학 2020년 가을호에 서정교 회장님의 '도장공'시조가 게재 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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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박성애씨, 『시조시학』 07년 겨울호 신인작품상 당선 2007.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원 박성애씨가 『시조시학』 07년 겨울호에 신인작품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수상 작품은 새 外 4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 어둠 속에 까맣게 갇혀있는 그림자 침묵, 그 안으로 속살 길들여진 채 쓸쓸한 노을빛 생각 수놓으며 나는 새 시지프스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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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학 2020년 가을호에 김부원 시인님의 '다른 소원 또 없니'시조가 게재 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2020.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시학 2020년 가을호에 김부원 시인님의 '다른 소원 또 없니'시조가 게재 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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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야, 가을 밑동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늦도록 귀뚜라미 통곡하던 풀숲 속에 새까맣게 개미 떼 분주라게 오간다. 거대한 잠자리 어르신 운구하는 중이다. -《시조시학》 여름호 출처 : 그동안 발행했던 『(한국작가회의 시조분과가 선정한) 좋은 시조』를, 계간 《좋은 시조》가 창간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