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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시인> 2008.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더러 처제라면서 언니 소식을 묻곤 했다. 사실 나도 은근히 그가 나의 형부이기를 바랐다. 몽달 씨라는 별명을 가진 원미동 시인도 이곳에 산다. 그는 김반장 가게 앞을 기웃거린다. 자칭 시인이라는 몽달 씨가 나를 부르더니 시라면서, '너는 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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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 제부가 될뻔한 정사의 사랑에 바가지로 욕했던 나 200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솔직히 처제와 형부라기 보다 난 그냥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사랑한다고 하는 쪽으로 생각하면서 봤다 근데 정사는 그게 안 된다) 내가 그동안 생각이 개방적으로 바꼈나? 뭐 이런 생각이 들고 근데 그것보다 정사때는 솔직히 그 둘의 사랑에 나한테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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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웃음 2011.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가 형부 때문이야” 하면서 입을 비틀었다. 모두가 그리 생각하고 있다는 걸 짐작은 했고, 나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지만...적이 있거니와, 나이 들어서는 저승 대문 앞까지 갔다가 돌아온 적이 대여섯 번도 넘으니 처제의 말이 틀리진 않았다.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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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party(Eunju)..... 2010.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선이 결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위험한 곳으로 신혼여행 갔는데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고, 강화에서 형부 언니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큰 형부로서 기쁘다. 미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한 가지 당부에 말을 하자면 어머님,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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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령...(19편 ) 귀향.. 2007.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 미친짓거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용은 아라를 해칠거 같지는 않았다. 그때 용이 눈을 떴다........심한 용트림을 하는데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휴이와 아라는 귀를 막아야 했다.. "하~~훔 잘잤다..어 내 색시 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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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2009.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처제를 설득해본다고 거짓말했지. 일반 보내야지 어떻게 해." “전 몰라요. 형부가 책임지고 오면 돌려보내세요." 그 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부에 도장 찍듯이 매일 찾아 온다 “도대체 이 이러세요? 저 그쪽이 싫어요. 당장가세요." “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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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전통 생활 예절 2010.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형부(兄夫) : 여동생이 여자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말할 때 ○○서방 : 여자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5) 기타 친척간의 호칭 ① 할아버지․할머니 : 조부모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② 할아버님․할머님 : 남에게 그 조부모를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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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2011.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무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기도였다. 총 탄에 맞아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피란 민들의 대열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날개 밑에 보호해주 셨다. 사실 집에서도 몇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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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부천 있잖아....원미동 200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더러 처제라면서 언니 소식을 묻곤 했다. 사실 나도 은근히 그가 나의 형부이기를 바랐다. 몽달 씨라는 별명을 가진 원미동 시인도 이곳에 산다. 그는 김반장 가게 앞을 기웃거린다. 자칭 시인이라는 몽달 씨가 나를 부르더니 시라면서, '너는 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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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미대륙을 날다. 2003.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석연휴를 끼고 가다보니 그만 9.11 이 되었고 큰 처제가 형부 구경시켜준다고 나이아가라 관광까지 예약해 놓았다니 내친 김에...보내신 이의 소관사항인지라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과 위험한 삶의 고비들을 넘기게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그분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