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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실래요? 2019.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생 춘천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원일보를 통해 문학 활동 시작(1963, 7, 3) 동시집 : 「다람쥐 운동장」.「하늘도 잠을 자야지」. 「별씨 뿌리기」. 「그냥 두렴」, 「알 수가 없다」 「저 주실래요?」 시집 : 「낙엽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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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 2011.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뿐이다. 어쩌다 "엣다 봐라" 하고 화토짝이 쩔꺽, 한다. 그리고 다시 쥐 죽은듯 잠잠하다. 그들은 이욕에 몸이 달아서 이야기구 뭐구 할 여지가 업다. 항여 속지나 안는가, 하야 눈들이 빨개서 서루 독을 올린다. 어떤 놈이 뜻는 놈이고 어떤 놈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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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김유정 2006.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徽文高普)를 거쳐 연희전문(延禧專門) 문과를 중퇴, 한때는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에 몰두하기도 했다.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각각 당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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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아버지의 하늘과 땅 (2) / 鄕江 張 貞 文 2011.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희가 어쩌다 여기 춘천지방으로 오게 됐는지 궁금해.” “성필 아버지가 이 고장 출신이고 한약방도 춘천에서 열었고요. 나는 춘천 xx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계속했어요. 몇 해 전까지도. 지금은 한 주에 두 번 환자들을 돕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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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8-7108(03.01.07-03.01.08) 200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일랜드 농부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지를 씨앗으로 쓰면 안된다는 사실을 터득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을 위해서 보관하고 그보다 못한 것을 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자연의 법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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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12월3일-트럼프, 눈동자굴리기로 문재인 흉내내며 직격탄 2017.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명,춘천지법원장을 대법원장으로 낙하산인사,탁현민 여성비하,방통위원장 성차별 발언 물의,'12세에 8억 상속은 상식'말하는 청와대,공정거래위원장 '재벌 혼내주고 왔다' 재벌 손보기 망언,하루만에 세번 엇갈린 한미정상합의문 발표,청와대 mdm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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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의 38도선 진격작전(킬러 작전 / 리퍼작전) 2021.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농부께서 우리를 보고 나가오셨다. "뭐하시는 분들인데 땀을 뻘뻘 흘리고 계셔요?" "6.25전쟁 때에 전사한 군인의 유해를 찾습니다" "아니 지금도 알 수있나요, 누가 누군지?" "DNA감식으로 밝혀야 하는데 뼈가 있어야 살아계신 유족과 비교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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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편지 2020.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고 어쩌다 마음빚에 눈물이 난다 태어난 곳 없은 사람 어디있으랴 정든 곳이 고향이라 마음먹기 달렸더라 가는 정 오는 정, 철이 순이 함께 놀던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훈아 형님 찾아와 힘을내는 곳 우리 땅 코스모스 피고 맨드라미 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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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이야기 202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농부는 쉬는시간 입니다 일거리를 챙겨보며 ~~~ 건강하세요 ''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11.10 나는 흰머리가 꽤나 많다 세월의 흔적~ 언제 이런 날이 오려나 엄마 얼굴 그려보며 닮은꼴이라 했다 허리춤을 붙잡고 흔드는 삶 그리고 조용히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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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전선과 베티고지,화살머리고지, 백마고지, 저격능선(6) 2018.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쁘게 농부들에 의해서 햇살을 타고 있다. 하아버지와 아버지는 그 사이를 이용하여 어떻게 목동까지는 왔는데 말이 아니다. 모두가 불타 버리고 집이라곤 몇채 보이질 않는다. 지금 전쟁은 38도선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전쟁처럼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