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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9. 현성집품(賢聖集品), 6바라밀의 청정함ㆍ여래의 몸ㆍ중생의 6바라밀ㆍ갖가지 법문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稱可] 법문이 있으니, 보살로서 이 법문을 얻은 이는 문득 능히 빈 상념[虛想]의 법을 가진 자를 배불리 채워주고, 다시 한뜻[一意]의 법문이 있으니, 보살로서 이 법문을 얻은 이는 선근(善根)이 잘 익어서 4무외(無畏)를 얻나이다. 다시 법 바다[法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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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8. 무단품(無斷品), 법의 불가사의를 행함ㆍ6바라밀의 불가사의 법을 닦음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 사람을 권하여 나아가게 하고 도의 마음을 버리지 않도록 하고, 둘째는 법계를 분별하여 법의 성품을 헐지 않고, 셋째는 한뜻[一意]으로 청정하여 그 밖의 다른 상념이 없고, 넷째는 권도방편[權方便]을 행하여 제도(濟度) 못한 이를 제도하고, 다섯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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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4. 유행무행품[2], 제일의 행 있음ㆍ행 없음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래 훈습한 모든 것을 버리면, 이것을 소위 행 있음이라 이르고, 만일 다시 선남자나 선여인이 멸의삼매[滅意度]를 얻어서 한뜻으로 그 몸을 영락하고, 위없는 바르고 참된 도의 뜻[無上正眞道意]에 나아가되 성불을 쾌락으로 삼지 않고, 비록 중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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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4. 유행무행품(有行無行品)[1], 행 았음ㆍ행 없음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하여 제일가는 행의 있음이라 하나이다.” 그리고 대가섭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만일 다시 선남자나 선여인이 한뜻으로 생각하는 바를 오로지 정밀하게 하여 잊지 않고, 도의 가르침을 능히 연설하여 각각 지취(志趣)를 채우고, 나아가 성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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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21. 무상품(無想品), 상념과 형상과 의식함의 있음ㆍ없음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고 이른다. 비록 오래 정(定)을 얻었으나 마음이 무상(無相)에 존재함을 의식함이 있다고 이르고, 도의 근본을 헐지 않고 한뜻으로 어지럽지 않음을 의식함이 없다고 이른다. 중생을 교화 인도하되 하나의 도로써 거둠을 의식함이 있다고 이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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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9. 수행품 ②, 갖가지 바라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② [갖가지 바라밀] 행이 삼계를 초월하니 형상이 없어 볼 수가 없고 삼천세계에 널리 비춤은 법민(法愍)의 바라밀이네. 한뜻, 한 생각 동안에 뭇 상호를 갖추고 번뇌에 물들지 않음은 공한 경계[空界]의 바라밀이네. 만일 법을 능히 펴서 창달하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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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9. 수행품 ①[2], 갖가지 바라밀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아서 치달리지 않음은 뭇 지혜의 바라밀이네.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의 법과 삼매의 성스러운 길의 관(觀)으로 고요히 한뜻[一意]을 멸함은 회래(懷來)의 바라밀이네. 도는 한량없는 법을 내고 이로부터 저기에 도달하게 되어 3세의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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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8. 무량경품[3], 부처님의 게송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기함이 본래 성품 없어 이에 청정한 관(觀)에 감응하네. 본래 보리수 밑에 앉아서 첫 밤과 중간도 또한 마찬가지로 한마음, 한뜻으로 그치니 정의(定意)는 다시 어지러움 없네. 7일 동안 체(體)가 기울지 않고 3세의 법을 모두 살펴서 하나를 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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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7. 무량품[2], 여래의 행, 세속ㆍ학인ㆍ유학지ㆍ무학지의 선법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을 관해서 청정하지 못한 생각을 일으킨 뒤 문득 스스로 생각하기를 ‘애달프다, 나의 이 몸은 마멸의 법에 있구나’ 하고 한뜻, 한마음으로 오직 청정하지 못함만 알 뿐 그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나이다. 그때 선남자나 선여인이 다시 스스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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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17. 무량품(無量品)[1], 열여덟 가지 지혜의 밝음 등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와 같은 법의 행에 다시 네 가지 일이 있으니, 무엇이 넷이 되는가? 첫째는 본래 무수한 겁의 한계를 거치면서부터 항상 한뜻으로 그르침이 없으니, 만일 선남자나 선여인이 일행(一行)의 근본을 지켜서 다함 있고 다함없음을 안다면, 온갖 부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