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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황봉학 시인님의 관하여..... 2007.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자화상/ 황봉학 1. 초등학교 때의 일이다. 학교 신문을 만든다고 하여 동시를 냈다 지금 기억으로는 그 제목이 '퐁당 퐁당'이었던 것 같다. 그 동시에 교지에 실리고 그때 "수수깡 안경" 이라는 동시집을 내신 시인 김정일 선생님께서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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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초점 황봉학의 시와 김태선의 작품론 2012.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팜므파탈 외 4편 / 황봉학 -매발톱꽃 벌레를 잡으려고 꽃잎을 뒤집다가 매의 발톱을 본다 매혹적인 꽃잎 뒤쪽에 숨겨 놓은 날카로운 모순 금세라도 상대를 움켜잡을 것 같은 섬뜩함 독특한 색깔, 짙은 향기에 잠시 정신이 아득하다가 장미를 꺾다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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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알고 싶습니다/황봉학 낭송:진광 장대현 2008.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황봉학 낭송:진광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그 길목만 안다면 나는 밤도 낮도 가리지 않고 겨울도 여름도 가리지 않고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토록 사랑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졸여 올 때면 오직 그 길목이 궁금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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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나기 전까지는 / 황봉학 2005.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널 만나기 전까지는 / 황봉학 꽃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았어 너의 웃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별이 세상에서 제일 영롱하게 반짝이는 줄 알았어 너의 고운 눈매를 보기 전까지는 명주 비단이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줄 알았어 너와 다정히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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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나기 전까지는 / 황봉학 2007.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널 만나기 전까지는 / 황봉학 꽃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았어 너의 웃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별이 세상에서 제일 영롱하게 반짝이는 줄 알았어 너의 고운 눈매를 보기 전까지는 명주 비단이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줄 알았어 너와 다정히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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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하기 쉽다고 하잖아요 / 황봉학 2006.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은 변하기 쉽다고 하잖아요 / 황봉학 “저의 사랑을 드릴게요.” 당신에게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갖고 싶었던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랑을 당신이 제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변하기 쉽다고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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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 이슬 2 / 황봉학 2005.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슬 2 / 황봉학 별들도 슬플 때는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 어제 저녁에 별똥별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짝을 잃은 별 하나가 밤새 울었나 봅니다 제 창가에 핀 꽃잎들이 밤새도록 이슬 같은 눈물 방울에 흠뻑 젖은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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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사는 그대 / 詩/ 황봉학 2005.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가슴에 사는 그대 詩/ 황봉학 내 가슴에는 꽃 한 송이 피어 있다 사랑을 먹고사는 꽃이다 사랑이 식어 지면 꽃은 시들고 꽃이 시들면 그 꽃으로 사는 내가 시든다 나의 생명과 같은 사랑을 가지신 그대 꽃의 주인인 그대가 내 가슴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