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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2017.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평소에는 잘도 날아다니던 나비들이 도통 보이지 않았다. 산마루를 하나 넘어 나무로 만든 순찰로 계단 길을 터벅터벅 내려섰다. 등에서 땀이 났다. 수통을 열고 미적지근한 물을 한 모금 마셨다. 그해, 흰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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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 6회 - "크리스탈" 공연사진 (2010. 10. 10) 2010.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채린 -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송패밀리 - 도나도나 신지원, 양연조, 문유빈 - 이웃집 토토로, 바다가 보이는 마을 "하늘보라" 유인엽 - 운명과 연심, 개똥벌레 전체 합주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전체사진 - 공연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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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속의 이상(퍼온글) 우리모두 힘을 합쳐야 할때입니다. 200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낮으로 개똥피해가며 밤골목을 누비는 순경 경장이 국민들이 가슴으로 느끼는 대한민국의 경찰관이다 그런데 이 흰머리 날리는 이 경찰관들의 현주소가 바로 이렇단 말이다. 도대체 뭘 개혁하고 뭘 혁신한단말인가? 속속들이 곪은 부위부터 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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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허풍 사이 2016.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제로 개똥을 약으로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때부터 우리는 공공연히 영어선생님을 ‘허풍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로서는 선생님이 해주신 미국에 대한 얘기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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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닷컴 섬진강 이어걷기 /진안 마령∼임실 덕치 2008.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회막급이다. 개똥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지 않던가. ∼신평 오거리∼ 강의 사랑법을 닮은 생애, 강점순 할머니 어제 걸은 이가 마침점을 찍은 임실 신평 오거리에서 지도를 펼쳐든다. 방향을 잡고 출발을 서두르다가 멀리 강둑과 인접한 텃밭(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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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닷컴 섬진강 이어걷기(진안 마령∼임실 덕치) 2008.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회막급이다. 개똥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지 않던가. ∼신평 오거리∼ 강의 사랑법을 닮은 생애, 강점순 할머니 어제 걸은 이가 마침점을 찍은 임실 신평 오거리에서 지도를 펼쳐든다. 방향을 잡고 출발을 서두르다가 멀리 강둑과 인접한 텃밭(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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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데 산티아고-5]바욘 미술관...4월 30일 2011.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은 안내문도 없어 일단 잠이 깨고 난 후엔 누워서 바깥만 내다보고 있었다. 프랑스 아저씨의 잠 깨울까 봐 조용히 있다가 화장실에 가면서 보니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배낭을 들고 문간으로 나온다. 파리 공항부터 배낭을 진 사람만 따라가도 된다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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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인이 욕을 당하다 (兩老逢辱) 2013.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미,로 적혀 있었다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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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6.금요일 2015.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근 개똥 청소 청소 - 전단지 수거 / 동현관입구 청소 경비 - 주차장내부 청소 철저히 관리실 업무사항 .전직원 - 민원발생시 친절히 응대 / 전열기구 사용주의 화재예방 민원 처리상황 .102동 1304호 화장실이물질 투척 점검요청 - 점검완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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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나의, 카페 버스정류장 - 카페에 손님이 오는 것은 기쁜 일이니 2012.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개똥철학이니까. 내 취향에서 하는 말이지만 함창의 거리 구석구석이 매혹적인 것은 아직도 남아있는 오래된 간판들이 많아서다. 그 중의 하나가 함창역 간판인데 특히 석양을 배경으로 바라볼 때는 정말 멋지다. 그래서 해질녘이면 가끔 옥상에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