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4월 혁명 기념 시 모음 2020.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사랑이여 ------------- ☆ 이동순은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마왕의 잠’이 당선됨으로 시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개밥풀」(1980)이 있으며 이 시는 1980년 4월19일 “4월혁명 수무돌”에 씌어진 미발표작이다. 27. 사월에서 오월로 하 종 오...
-
시 창작에 필요한 시론 및 시집 2020.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전집ꡕ, 창작과비평사, 1988. 윤재철, ꡔ생은 아름다울지라도ꡕ, 실천문학사, 1995. 이광웅, ꡔ수선화ꡕ, 두리, 1992. 이동순, ꡔ개밥풀ꡕ, 창작과비평사, 1980. 이성부, ꡔ우리들의 식량ꡕ, 민음사, 1974. 이시영, ꡔ만월ꡕ, 창작과비평사, 1976. 이원규, ꡔ...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17)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몇 가지 방법 2020.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
현대시 창작 기법 - 패러디 기법 2021.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곧 내게로 와서 풀, 꽃, 시멘트, 길, 담배꽁초, 아스피린, 아달린이 아닌 금잔화, 작약, 포인세치아, 개밥풀, 인동, 황국 등등의 보통명사나 수명사가 아닌 의미의 틀을 만들었다. 우리들은 모두 명명하고 싶어 했다. 너는 나에게...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709)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7 가지 방법 2020.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034)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7 가지 방법 / 고재종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240)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방법 5 / 고재종 2020.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694)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몇 가지 방법 - 고재종 2020.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
청포도 - 이육사 2018.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기고 있다. -고정희, <우리 동네 구자명 씨> [다] (B)【아닌 밤중에 일어나 / 실눈을 뜨고 논귀*에서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에도 저희끼리 밀고 밀리며 / 논귀에서 맴도는 개밥풀 방게 물장군들이 지나가도...
-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 (장정일) 2012.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렀을 때 / 그는 곧 나에게로 와서 풀, 꽃, 시멘트. 길, 담배꽁초, 아스피린, 아달린이 아닌 금잔화, 작약, 포인세치아, 개밥풀, 인동, 황국 등등의 보통명사가 수명사가 아닌 / 의미의 틀을 만들었다.// 우리들은 모두 / 명명하고 싶어했다. 너는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