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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2011.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삥 뜯기, 분홍 팬티 도난 사건 이후 집 나간 조카, 게다가 알고 보면 형과는 이복형제, 여동생과는 이부남매...... 이 '막장가족'이 험한 세상을 헤쳐가는 생존법이란?! 막장 가족이라고 가족애가 없을까? '뭐 이런 가족이 있나' 했다가 의외의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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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일] 라극 고령화가족 중에서 2011.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화장할 것을 주장했다. 처음엔 식구들 모두 반대했지만 정부시책이 어쩌고 시대의 흐름이 저쩌고 하며 식구들을 설득한 끝에 결국 벽제에서 화장을 하기로 했다. 유골을 납골당에 안치하는 것에 대해선 엄마가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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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령화 가족> 2015.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 때리는 가족, 콩 가루 가족 이런 막장 가족이 다 있나. 영화를 보면 딱 드는 생각이다.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있고 색깔이 녹아드는 영화인 것 같다. 왜 이들이 가족일 수 밖에 없는걸까. 이 사람들은 왜 이런 삶을 살아가는 걸까. 영화를 보면 웃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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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 천명관 2022.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명관의 소설은 즐겁다. 찌질함이 모여 파티를 한다. 글을 읽다 피식 실소를 한다. 우리중 목적이나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어려서 나에게 꿈을 물어 봤을 때 나의 대답은 나의 꿈을 이야기 한것인가, 부모님의 바람을 이야기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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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 천명관 2021.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뷔 영화가 흥행에 참패한데다 '그해 최악의 영화'에 선정되기까지 하면서 십 년 넘게 충무로 한량으로 지내던 오십줄의 늙다리 '나'에게 남은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탈출구도 보이지 않는 회생불능의 상황에 처한 '나'에게 "닭죽 쑤어놨는데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