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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모든 것을 잃어가는 길목에서 오늘 처음으로 길을 잃었다. 2021.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시며 어린아이처럼 우시는 할아버지 여기 아주 오랫동안 발레를 꿈꿨던 늙은이가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감히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스물 셋의 그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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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 공복자 201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을 잃었다 - 공복자 소망으로 일어나는 아침 손 때 묻은 나뭇잎새 사이 산길이 있다. 어제 피곤해서일까? 아직 덜 깬 눈꺼풀이 무거워서일까? 어거정 거리는 발길로 소나무가 울창한 그즈음 작은 길이 있었는데 갑자기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은빛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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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200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을 잃었다 다시 나는 흘러간다 오랜 날 오랜 날이었다고 말하지 않겠다. 두 손을 꼽아 셀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날 이제 너는 너무 깊은 강 은빛 짙푸른 아득한 저편 아득한 강물... 들어보아, 소용없어 귀를 막아도... 저 부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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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가 너무 심해서 자기가 살던 동네에서 길을 잃었다 2015.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조난을 당했다. 여자는 문맹에다 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지라 집에 연락을 하지 못 한 채 계속 길을 헤맸다. 밤이 되도록 여자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남편이 경찰과 함께 수색을 한 결과, 친척 집에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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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멍돌아 너땜새 길을 잃었다 2009.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한시간되세요☆─━ 글. 마우스그림 / 德泉정택 에구 멍돌아 너 때문에 길을 잃었다 가는길이 어디냐?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만남 카페에에 가는 길이 아마 이쪽 길 인가 보다 앗따 주인님 그것도 몰라서 이 멍돌이 한테 물어본다요? 깨갱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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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2017.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 귀쫑긋하고 숨마져 멈춘다 깊게 오래 패인 응어리 물통 낙수물 떨어지는소리 눈물이 새벽녁 어두움을 깨웠다 어두운 방안 그대의 눈동자는 더욱 빛나고 서늘한 이별앞에 온몸을 그리움으로 칭칭 동여맨채 돌아오지 못한 길위에서 길을 잃었다 -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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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2010.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을 잃었다 공복자 소망으로 일어나는 아침 손 때 묻은 나뭇잎새 사이 산길이 있다. 어제 피곤해서일까? 아직 덜 깬 눈꺼풀이 무거워서일까? 어거정 거리는 발길로 소나무가 울창한 그즈음 작은 길이 있었는데 갑자기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은빛 햇살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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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내리는 눈속에 길을 잃었다.. 2006.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염없이 내리는 눈속에 길을 잃었다.. 너를 보러 가고 싶은 날.. 너의 간이역에 내려..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린다. 그리운 사람 가슴 한켠에 묻고 너를 보기위해 그렇게 무작정 기차를 타고 싶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에서 잠시 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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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내리는 눈속에 길을 잃었다.. 2006.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염없이 내리는 눈속에 길을 잃었다.. 너를 보러 가고 싶은 날.. 너의 간이역에 내려..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린다. 그리운 사람 가슴 한켠에 묻고 너를 보기위해 그렇게 무작정 기차를 타고 싶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에서 잠시 나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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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200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을 잃었다* 세상은 있는데 내가 없다 형상은 있으되 혼이 없다 소리는 있는데 가슴이 없다 난 헛개비가 되어 버렸다... 마음 둘곳이 없다 세상속에도 싸이버 공간에도 나를 에워 싼것은 의무와 고된 책임들 뿐이다..... 말을 잃었다 생각도 잃고 웃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