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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발식 귀틀흙집짓기 2009.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했습니다. 무주에서 아침도 거른 채 일찍 마을로 오신 달고기님과 동생 셋이서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거창의 제재소에서 귀틀벽체용 낙엽송 원목 50본을 구입했답니다. 말구 다섯치에 길이는 열두자 사이즈입니다. 한 본당 25사이짜리로 사이당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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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안국사와 오지마을 방우리를 가다 2010.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도 무주에 있는 학교에 다닌단다. 발전소 옆,감나무 밑에서 개구장이 같은 어른들이 감을 따려고 애쓰고 있다 장대를 높이 들고있는 사람 옆에서 목아프게 쳐다보는 악동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지나고 나면 이또한 추억이 되리니... 감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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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야기 - 4. ( 내원골. 정순덕 여인. 선녀굴. 송대마을. 진달래꽃.) 2010.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온했던 우리 마을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 것은 내 나이가 열 다섯살 때이던 해인 1949년 부터였다.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말들이 들려오더니만 어느날 반란군들이라는 사람들이 마을로 들어왔다. 하지만 그들은 의외로 거칠거나 험악하게 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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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루트와 함양독바위를 가다 2020.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온했던 우리 마을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 것은 내 나이가 열다섯 살 때이던 해인 1949년부터였다.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말들이 들려오더니만 어느 날 반란군들이라는 사람들이 마을로 들어왔다. 하지만 그들은 의외로 거칠거나 험악하게 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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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명당기행 - 제1부. 천하명당, 금환락지(金環落地) ~ 제5부. 당신이 있어 명당입니다 2018.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까? “우리 마을은 박사 출신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에요." 박사골에서 배출한 박사만 160여 명. 알고 보니 대대로 내려온 높은 교육열 때문이라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는 왜 공부 열풍이 불었을까? 박사골에서 ‘박사 만들기’ 비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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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안국사와 오지마을 방우리를 가다 2010.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도 무주에 있는 학교에 다닌단다. 발전소 옆,감나무 밑에서 개구장이 같은 어른들이 감을 따려고 애쓰고 있다 장대를 높이 들고있는 사람 옆에서 목아프게 쳐다보는 악동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지나고 나면 이또한 추억이 되리니... 감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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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황악산에서 201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은 무주 덕유산으로 이어진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황악산 정상 방향. 나뭇가지에 하얀 눈이 맺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뒤돌아본 형제봉과 바람재 방향이다. 황악산 정상 근처의 나뭇가지에는 눈이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다. 황악산(黃岳山) 정상 포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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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향(장편소설)제1장:望鄕의 恨:제4회 2019.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원지는 무주덕유산으로부터 이어지고 있었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원래는 진안 마이산으로부터 시작된 곳이기 도 하였다, 용평리 마을에서 내려다 보면 여의곡 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역시 기름지고 황금 벌판으로 이루어 지고 산마다 병풍처럼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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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1년. 김천 덕산리 휴락산방(休樂山房) 생활 201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적막강산 같았었는데 이제 1년을 살면서 우리 마을이, 우리 집이 두메로 느끼질 않습니다. 자동차로 10분만 내려가면...있는 혁신도시는 자가용으로 40분, 버스는 하루 5편이 무주와 대덕, 무주와 김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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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하나로 유명해진 조용한 시골 ‘진안 원촌마을’ 2021.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방은 무주, 진안, 장수를 오가는 무진장여객 버스의 정류소이기도 하다. 첫인상이 나쁘지 않다. 간판에 손글씨로 가게 이름을...전혀 다르다. 세련되지만 그렇다고 마을 풍경을 해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마을 사람들의 삶과 가까이 있는 것 같다.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