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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건너다/현달 박병일 200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교를 건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 부근의 아이야- 박병일 육교를 건너다 펄럭이는 신문한장을 집어들면서 이국의 땅, 소말리아의 너와 눈이 마주치게 됐구나 뼈만 앙상하니 남아 으그러질듯 휘청 넘어질듯 눈이 움푹페인 아이 우는 울음조차 잃고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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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일 님의 경영전문학사 커리 2009.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박병일 님의 경영전문학사 커리 by Kamja curriculum Schedule TITLE 전 공 (61학점) 교 양 (20학점) 일 반 (학점) 자격증 유통관리사2급 10 학점 텔레마케팅관리사 18 학점 독학사 1단계 5과목 20 학점 2단계 3과목 15 학점 시간제수업 10-1학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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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울기등대에서/박병일_감상 2010.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기 등대에서 박병일 비가 내리는 날엔 비(雨)보다도 그 등대가 더 슬피 울더라 사랑 뭐냐고 이리도 내 마음 그대에게 가냐고 모르게 모르게 그 바다도 따라 울더라 前生에 몇 억 겁을 헤아려 기다렸는지 어야 나는 님에게 누구더냐고 무엇이 실타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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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기행/박병일 200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오는 날의 기행 박병일 오후는 비가내렸다 젖은것들이 모두 아름답게 보였다 젖는것은 살갗이 다 젖도록 속이 훤히 비치도록 맑게 젖었다 기척없던 동네 전선줄에 빗물이 음표로 매달리고 키낮은 양철지붕아래로 피아노 선율같은 오선지가 흘렀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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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소리(5) - 시;박병일/낭송; 박미림 2010.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소리.5 / 박병일 ...낭송 박미림 산에 산새들이 산새 소리로 울때는 이유가 있어울겝니다 들에 들풀들이 들풀소리로 울때는 무슨 이유가있어 울겝니다 산에 산새들이 짝을 찾아 울고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들에 들풀들이 바람소리 듣다가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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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소리.5 - 시:박병일/낭송:박미림 2010.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소리.5 / 박병일 낭송: 박미림 산에 산새들이 산새 소리로 울때는 이유가 있어울겝니다 들에 들풀들이 들풀소리로 울때는 무슨 이유가있어 울겝니다 산에 산새들이 짝을 찾아 울고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들에 들풀들이 바람소리 듣다가 외로워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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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환영합니다..박병일님^^ 2002.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두 많이 남겨 주시구여. 그럼 자주 뵙겠습니다. --------------------- [원본 메세지] --------------------- 반갑습니다. 박병일이라고 합니다. 24살이구요, 지금 대학에 다니고 있어요. 참 많은 일들을 겪었네요. 그러고 보면... 병을 앓은지는 1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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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생각에---박병일 200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 다시 생각에---박병일*♠* 토마토 붉듯 같이 붉자던 겉과 속 속직하게 덩달아 가슴으로 걸려서 익던 저녁햇살 한마당 하늘 붉게 걸린다 어슬레 뒷짐지고 걸으면 아! 심심하기도 하는 가고 없는 섧히도 삘리리~ㄹ이라 우연찮게 보고만 홀로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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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젖 꼭지 論(박병일시) 200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갈 젖 꼭지 論 박병일 빈 공갈 젖 꼭지를 물고 있는게지요 말을 할 줄 안다면 뭐라 할 것 같네요 바람이 숭숭 들어와 배가 시리고 물다가 잘못 깨문 혀가 몹시 아프다는 것을 알고있는 어머니 당신의 아이가 먹어도 배가 아프지 않고 뱃속에서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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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생 박실 댁은/박병일 200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0년생 박실 댁은 박병일 남들이 말하는 60년생 동갑인 순한 내 아내 박실 댁은 하늘을 자꾸 보다보면 마음이 순해진다며 곧 잘 하늘을 올려다 보자고 한다 연약한 여자 이름안에는 항상 당신이 있고 자식이 있는거라면서 아이들 셋을 산이라 한다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