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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동성용진 인화촌무명산에 오르니 노루는 안보이고........... 2011.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내학교로 다니던 내 학창시절이 겹쳐 떠오른다.그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했기에 대학체육학부를 나온 테니스님이다. 지금 테니스도 잘 치고 스키도 잘 타며 조선족운동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쉬며 쉬며 무명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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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황동규 2013.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등학교. 평생의 지우인 마종기와 사귀게됨. 1957 서울대학교 영문과 입학(국비 장학생) 1958 『현대문학』에<시월><즐거운 편지><동백나무>를 미당이 추천,등단 1961 서울대학원에 진학 시집 『어떤 개인 날』(중앙문화사)대학원 한 학기를 1964 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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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카페에서 동창회한다2 (2009.10.30~2010.1.14.) 2009.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는 학교 다닐 때 제대로 얘기 한 번 나누어본 적 없지만, 그래도 여덟 살 열세 살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조금은 또는 아주 많이 남아있는 어릴 적 모습에 반갑기만 하더군. 이럴 줄 알았으면 여학생 고무줄도 좀 끊고 하는 건데- 후회 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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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고성 연화산 문학산행 (3/1) 201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등학교 앞이었다. 약속시간보다 10분 늦었으니 코리안타임인데다 가장 가까운 아이가 지각하더라는 옛말 틀리지 않다는 것도 확인시켜 준 셈이었다. 고맙게도 변명할 시간을 주신다. 가장 흔한 핑계인 늦잠이라는 궁색함이 터져 나올 뿐이었다.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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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명주 외 / 김명인 2009.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우듬지를 세우려고 애쓰는지 침묵의 시간을 거스르는 이 물음이 지금의 풍경 안에서 생겨나듯 상상도 창 하나의 배경으로 떠오르는 것, 창의 부분 속으로 한 사람이 어둡게 걸어왔다가 풍경 밖으로 사라지고 한동안 그쪽으로는 아무도 다시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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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카페회원님들과 함께한 원시비경의 지리 .. 산태골/토끼봉능선 2012.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 학교 화장실을 가라고 하는데 제법 멀다. 하지만 별 수 없어 다리를 지나 올라가는데 좌측 신흥산장쪽을 바라보니 화장실 문 같은 것이 보여 올라가서 확인하니 화장실(수세식)이 맞다. ^^ 신흥산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 잠시 후 솔바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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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연, 문경 동성초등학교 선배와 후배 사이 2011.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길들은 하나 둘 느릿하게 찾아들고 덕분에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넘쳐나니 책 읽을 시간이 많아졌다. 해서 얼마 전에 우듬지님이 추천한 책 "다니"를 읽고 있자니 무설재 신선으로 부터 전화가 날아든다. 문경 동성초등학교 후배들이 서울에서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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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 Martin (1860-1943) / 6월의 나무에게 2022.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우듬지의 잎사귀 살랑거리는 소리를 들어보자 그리고는 모든 걸 잊도록 해보자 우리 인간의 어리석음 질투 탐욕 자만심 결국에는 우리 자신마저도 사랑과 죽음조차도 포도주의 첫 한 모금을 마시기 전에 사랑스런 여름 구름 시냇물 숲과 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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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방점 / 권숙월 시집 2019.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달, 우듬지에 짓다' 등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크고 작은 깨달음, '민수 꿈은 무지개, 윤슬이 꿈 참 곱다, 아내의 자전거' 등 피붙이에 대한 깊은 사랑, '감동 주는 법, 미안해서 어쩐담, 문자 메시지' 등 일상생활 속의 애환들, '멧비둘기 책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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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황동규 2013.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등학교. 평생의 지우인 마종기와 사귀게됨. 1957 서울대학교 영문과 입학(국비 장학생) 1958 『현대문학』에<시월><즐거운 편지><동백나무>를 미당이 추천,등단 1961 서울대학원에 진학 시집 『어떤 개인 날』(중앙문화사)대학원 한 학기를 1964 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