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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들려오는 소리 / 이임순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심한 성격인 나는 입맛이 까다로웠다. 지금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성격도 입맛도 많이 바꿨다. 이웃에 큰집이 있었다. 놀 때도 큰집 마당에서 사촌들과 많이 어울렸고 학교가 끝나면 할아버지부터 뵈러 갔다. 그분은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내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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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답사[강릉 답사 일번지] 2023.06.13-강릉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사랑채인 열화당(悅話堂), 정자인 활래정(活來亭) 안채·사랑채·동별당·서별당·사당·정자·행랑채를 골고루 갖춘 큰집으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대표적인 한 예이다. 연못 가운데에는 삼신선산(三神仙山)을 모방한 산을 인공적으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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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뒤집어진 것이 오늘 아침이었다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어제저녁에 피난을 갔다 / 흰 수정 저녁을 먹고 아버지는 책가방만을 가지고 며칠만 큰집으로 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등 떠밀다시피 해서 집을 나섰다 24 일 저녁이다 우리 큰집은 아들만 6 명이다 오라버니라도 좀 어색해하며 잠자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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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시어머님의정반대로치루어진장례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환으로 천국나라로 여행을 가셨다 ☆친정쪽 장례는☆ 내가 보고자란 친정쪽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큰집 마당한켠에 움막을짓고 큰아버지께서 아침마다 상복으로 갈아입고 1년상을 치르시는것도 기억에 남있고 대대로 조상님께 제사지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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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교수의 문학산책/ 아! 선성현의 전설~ 그리운 구예안(舊禮安)~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농암 선생의 후손들이 살아온 세거지였다. 당시 60여 호가 넘는 주민들은 대부분 영천이씨들로 구성된 집성촌이었다. 큰집인 농암 종가는 이미 1여 년 전에 종택과 여러 정자들을 모두 철거한 상태였다. 종가는 일부만 단촐하게 안동시 옥정동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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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났어요~~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랬던 군씨들이 거의 한달만에 세상을 바꾸어놨어요~~룰루 군씨200여개중 세어보니 190개정도 발아. 나머지는 따로 분리했는데 어저께 들여다보니 큰집 애들있는곳으로 데려다 달라는 군씨들이 생겨나던데요. 사진의 군씨들은 거의 가르데니 종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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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신윤화 선생님의 새 책 <혜성이 돌아왔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속만 한 채 민준이를 엄마한테 보냈다. 하지만 엄마의 집주인이 월세를 더 내라고 하는 바람에 민준이는 그대로 다시 큰집으로 보내졌다. 큰 옷 가방과 책가방과 함께 짐짝처럼. ‘대체 나를 왜 낳을 거야?’ 그 순간 민준이는 자기를 제일 사랑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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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 2024.7.26.금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 회심의 생활화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역시 할머니에 대한 따뜻한 추억은 지금도 많고 생생합니다. 할머님계신 큰집에 가서 할머니와 잔적도 많았고, 겨울철 할머니는 벽장에서 홍시 감을 꺼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당시 겨울철 몸은 추웠지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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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생활화 “누구나 좋은 땅의 마음 밭이 될 수 있다!”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역시 할머니에 대한 따뜻한 추억은 지금도 많고 생생합니다. 할머님계신 큰집에 가서 할머니와 잔적도 많았고, 겨울철 할머니는 벽장에서 홍시 감을 꺼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당시 겨울철 몸은 추웠지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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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240726)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역시 할머니에 대한 따뜻한 추억은 지금도 많고 생생합니다. 할머님계신 큰집에 가서 할머니와 잔적도 많았고, 겨울철 할머니는 벽장에서 홍시 감을 꺼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당시 겨울철 몸은 추웠지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