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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향에서,,, 201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스한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북풍이 밤새 놀다간 대나무 숲과 빨랫줄에선 아직도 소성의 여운들이 가시진 않았지만 토방 마루 와상에서 바라본 모습이 정겹습니다. 산소에 가던 길에서 예의 그 월동배추밭입니다. 사각 콘크리트 건물은 제가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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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제1시집:주민등록증을 갱신하며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락마루 벼갯머리엔 달빛 받아 좋은 촛불 내 마음밭엔 별빛 되어 날아가 가을 하늘 지켜주는 그대의 눈. 아내의 꿈 달빛 가까워 좋은 푸른 언덕에 조그마한 빈터 하나 마련해 두었다가 모은 돈 더 늘리거든 둘 마음에 딱 드는 파란 대문에 당신 문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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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의 시간여행] 등잔, 흐린 불빛 속에 담긴 추억(서울신문) / 잊혀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어둠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 2018.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기 전까지의 밤은 장난감을 숨겨 둔 뒷산의 작은 굴처럼 적당한 은밀함이 있었다. 땅거미가 물고 와 마당을 지나 토방, 마루를 거쳐 방으로 들어서는 어둠은 뒤춤에 설렘을 동반하고는 했다. 등잔불을 켜도 그 설렘은 여전히 방 안에 머물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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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수요일- 삶의 부작용- 2019.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셔서 그것을 쓰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 때에는 꼭 아무렴 꿀이라고 명칭을 붙여 줄 것이다. 병 주입을 해서 거실에 토방마루에 주욱 펼쳐 놓고 잘 키운 자식들마냥 그것을 들여다 보며 이 장마철을 지내고 있다. 온전히 남편의 노력으로 처음 딴 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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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남방 울~친구들 2009.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천) 광양/진주 : 마음의 여유(미정).프리지아(남이) 장성 : 호남사람(황규은), 전은선(소나무) 구례 : 단아안(근자) 신안 : 토방마루(박태우) 목포 : 해바라기(희야), 아르테미스(찬희), 미지공( ) 장흥 : Mun(두석) 전남 : 하얀바람(?) 화순 : 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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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하(채만식)-35문제(EBS 현대 소설 독해의 원리 대비) 2022.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큰댁 행보를 하던 것입니다. 윤 주사는 토방으로 내려서는 아들 종수더러, 언제 왔느냐고, 심상히 알은체...내려서는 두 며느리의 삼가로운 무언의 인사와, 마루까지만 나선 이복 누이동생 서울 아씨의 입인사를 받으면서,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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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환경부장관상 전국여성환경백일장 '대상' 201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취객소리 서녘 하늘에 붉게 잠겨 장지문을 덜컹이며 엄니 잔소리를 흉내 내던 바람은 댓잎처럼 입술을 다물었지 아버지 집 토방마루엔 뒷산 그림자가 매일매일 저승사자처럼 찾아와 툇기둥에 서성거렸지 춥고 고독한 바람이 문풍지를 잘근잘근 씹어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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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자락에 황혼이 물드네 2008.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업자들 데리고 집 지으려면 해골 부셔집니다. 그래서 ...저래 농사주택을 구입해가지고 환하게 문창호지 바르고 반들 반들 마루 길내서 토방에 않아 점심도 묵고 장작불 피워 칼국수도 많이 끓여가지고 이웃 어르신들 모셔다 대접하고 착하다고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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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야의 공지] (228) - 대두목을 보좌할 무당의 해원 2022.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어다가 토방에 쏟아 놓고 깃대를 찌른 후에 바라를 두 손에 들고 춤을 추는데 14 먼저 부엌에 가서 ‘조왕굿’을 하고, 다음에는 광으로 가서 ‘광대감’을 부르며 굿을 하고, 마지막에는 마당에서 밤새도록 굿을 하니라. 15 상제님께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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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방 칭구들~^^ 2007.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천자(한영훈),김지수,용왕(지수) 광양 : 산세베리아 목포 : 해바라기(희야), 신티아(박진경) 장흥 : 설경(두석) 신안 : 토방마루(박태우) [전북:온고을] 전주 : 우연히(미라), 좋은밭(지현), 초록물고기(선옥,일본), 황수미(솔향기), 유화(덕순), 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