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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 별똥별 2 / 황봉학 200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똥별 2 / 황봉학 까만 밤 그리움 안고 그대 찾아 헤매다가 나처럼 어둠 속을 그대도 헤매실까 이 한 몸 산산이 부셔 밤하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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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를 맞으며 / 황봉학 2007.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나기를 맞으며 / 황봉학 -사랑을 위하여- 어린 새싹이 돋을 때 비는, 는개로 내리거나 이슬비로 내린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힐 즈음 비로소 소나기를 뿌린다 단단한 씨앗을 얻기 위해 회초리를 드는 것이다 갓 피어난 꽃잎에 소나기를 퍼붓지 마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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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양지와 음지입니다. / 황봉학 2005.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이란 양지와 음지입니다. / 황봉학 따뜻한 햇살이 좋다고 모두 양지에 앉습니다 봄 내내... 여름 태양이 작열하면 그 양지가 지겹다고 음지를 찾습니다 조금 모자라는 햇살이 더욱 더 햇살을 그립게 하듯 조금 부족함이 오히려 넘침보다 현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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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머리는 현재 용량 부족입니다 / 황봉학 2006.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머리는 현재 용량 부족입니다 황봉학 책을 읽어도 음악을 들어도 머리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나의 머리에는 이미 당신 생각으로 가득 차 버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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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등산길 素描 / 황봉학 2005.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등산길 素描 / 황봉학 이른 새벽에 잠을 깬 안개가 강과 산 사이를 다리로 잇고 지렁이 허리처럼 굽은 등산로가 산마루로 산객을 빨아올린다. 부리 없는 소나무는 좁은 잎으로 햇살을 쪼아 먹고 새는 하늘을 가린 날개로 새벽공기를 마신다.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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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그리움이 쌓이면 / 황봉학 2006.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움이 쌓이면 / 황봉학 돌이 하나 둘 쌓이면 탑이 되지만 그리움이 하나 둘 쌓이면 눈물이 됩니다 탑이 된 돌은 울지 않지만 눈물이 된 그리움은 소리 내어 우는 샘이 됩니다. 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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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학 시집 주술사 출판기념식 2016.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황봉학 시인의 시집 『주술사』 출판기념식이 카페지기 황봉학 시인의 삶터인 "예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열렸다. 며칠 사이에 무대로 꾸며진 학원 강의실에서 서울과 지방에서 모인 제자들과 가까운 지인을 청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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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日出) - 황봉학 작사,송택동 작곡2201-7 2022.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출(日出) - 황봉학2201-7.mp3 634.28KB 일출(日出) - 황봉학2201-7.pdf 172.97KB 일출(日出) - 황봉학2201-7.mscz 602.2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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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보도] 문경출신, 황봉학 시인 『시낭송 교본』발간...주간 베스트셀러 기록 2020.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www.mgnews.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97&idx=51047 문경출신, 황봉학 시인 『시낭송 교본』발간...주간 베스트셀러 기록 초보 시 낭송가, 지도자, 시 낭송대회 심사위원을 위한 길잡이 ⓒ 문경시민신문 시인이자 전문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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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風車) / 황봉학 2006.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차(風車) / 황봉학 그대가 그저 스쳐 가는 바람이라면 나는 그대가 지나가는 길목을 지키는 풍차가 되겠네 그대가 작은 바람으로 내 곁을 스칠지라도 나는 커다랗게 팔 벌려 춤추며 노래하며 그대를 맞이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