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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벙이 매암이 되야 2019.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희 거믜줄 이시니 ㉡그를 조심여라 - 작자 미상 (다) [A]【아닌 밤중에 일어나 / 실눈을 뜨고 논귀에서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에도 저희끼리 밀고 밀리며 / 논귀에서 맴도는 개밥풀 방게 물장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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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창작이론 201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곧 내게로 와서 풀, 꽃, 시멘트, 길, 담배꽁초, 아스피린, 아달린이 아닌 금잔화, 작약, 포인세치아, 개밥풀, 인동, 황국 등등의 보통명사나 수명사가 아닌 의미의 틀을 만들었다. 우리들은 모두 명명하고 싶어 했다. 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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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창작이론 2019.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곧 내게로 와서 풀, 꽃, 시멘트, 길, 담배꽁초, 아스피린, 아달린이 아닌 금잔화, 작약, 포인세치아, 개밥풀, 인동, 황국 등등의 보통명사나 수명사가 아닌 의미의 틀을 만들었다. 우리들은 모두 명명하고 싶어 했다. 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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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서정문학 2019.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곧 내게로 와서 풀, 꽃, 시멘트, 길, 담배꽁초, 아스피린, 아달린이 아닌 금잔화, 작약, 포인세치아, 개밥풀, 인동, 황국 등등의 보통명사나 수명사가 아닌 의미의 틀을 만들었다. 우리들은 모두 명명하고 싶어 했다. 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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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단 2020.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기철의 『청산행』(82) 『전쟁과 평화』(85) 『우수의 이불을 덮고』(88) 『내 사랑 해 지는 영토에』(89), 이동순의 『개밥풀』(80) 『물의 노래』(83) 『지금 그리운 사람은』(87), 이태수의 『우울한 비상의 꿈』(82) 『물 속의 푸른 방』(86)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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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근 2009.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쳐다본다 코스모스 / 정병근 길가에 떨어진 단추를 주웠다 단춧구멍에 실을 꿰어 돌렸다 굽은 길, 바짓가랑이에 자꾸만 개밥풀이 달라붙었다 막대사탕 하나씩 입에 문 얼굴들이 산들산들 흔들리고 있었다 자전거 바퀴에 햇살이 감겼다 까마득히 헬리콥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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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7가지 방법 5 / 고재종 시인 2015.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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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길라잡이 (676)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몇 가지 방법 / 고재종 202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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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길라잡이 (283) // 시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방법 5 / 고재종 2023.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현실성을 획득할 수 있겠는가. 고작해야 즉자적인 찬탄과 모멸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적 대응만이 가능할 뿐이다. (16) 개밥풀 - 이동순 아닌 밤중에 일어나/ 실눈을 뜨고 논귀에 킁킁거리며/ 맴도는 개밥풀/ 떠도는 발끝을 물밑에 닿으려 하나/ 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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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이솝우화 2008.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바라 !! 토끼가 호랭이를 사자굴로 대꼬가찌~! 그라고는 토끼가 사자한테 가가 말하기로 ~! 토끼: 어이!! 칭구야.. 어떤 개밥풀 찌끄레기 같은놈이 지가 짱이라고 우긴다아이가..가서 살짝 만지주고 오이라~ 알긋째~! (사자도 놀래가 지가 동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