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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부엉이인 내가 이 세계에선 바른생활어린이?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우 꿈만 같고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라서 어색하지만 좋아 물론 내 한 달 월급과 맞바꾼 여행이지만.....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여행이기에 ㄱㅊ 아니 맞아 제가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발언을 민재님에게 한 것 같은데요 저 엠씨엔디 활동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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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 사는 여동생........” “여동생 부자구나.” “부자긴.....미친 년이지......” “무슨 소리야?” 친구는 의아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필요도 없는 땅을 왜 사. 노후에 내려온다나 뭐라나. 지가 서울 생활 포기하고 내려올거 같아?” 나는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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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와 건강(이동통신기지국 철거)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도 못 꾸고 매월 인지 일년에 한 번인지 주는 임대료에 목숨을 거는 것이다. 우리 마을 인근에도 기지국 설치하고 사는 건물에는 폐암 환자를 비롯 하여 심장병 환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일부 예를 든것이고 전자파 피해는 당하여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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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 블라디미로비치 나보카 - 말하라, 기억이여(Speak, memory)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사는 중이던(우리의 가정교사들과는 사이가 끔찍이 나빴던) 최고의 염세주의자 노부인, 마드무아젤 골레이의 말이었다. 내 앉은 자리의 테이블로부터 서쪽 창문 중 하나를 통해서는 느닷없이 경이로운 공중부유 면을 볼 수 있었다. 순간,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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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때 받은 첫 월급부터 시작했다… 신유빈의 멈추지 않는 선행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션이 꿈꿨다는 218억 들인 이 건물 연예계 소문난 ‘기부왕’ 가수 션(52·한국명 노승환)이 14년간 추진했던 200억 원대 규모의 ‘이 건물’이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청소해 평생 번 돈… 전 재산 12억 기부하고 떠난 할머니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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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7월17일 물날 도서관일기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꿈꾸는만일기도결사]554일째입니다. 얼마전 이남곡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를 틈틈이, 한 줄씩 읽고 있습니다.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공자 말하기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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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교수의 문학산책/ 아! 선성현의 전설~ 그리운 구예안(舊禮安)~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이라면 꿈속에서 조차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유산이었다. 장방형의 길다란 휘장으로 둘러싼 듯한 천방둑 안에 소복이 모여 있는 가옥들의 형상은 하늘에서 보면 흡사 거대한 정원 속에 탐스럽게 얼굴을 드러낸 연화처럼 보였다. 고즈넉한 고풍의 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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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여행 4(밴쿠버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갈 꿈으로 온 사람들이었지만, 저임금 문제 등으로 일이 끝나고도 돌아갈 수 없어서 많은 이들은 캐나다에서 다른 일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캐나다 정부에서 Chinese Head Tax라는 인종차별적인 세금을 부여하는 등의 이유로 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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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의 시선] 지구온난화, 와인산지도 변한다 By 정숙희/ 미주 한국일보 논설위원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고 사는 우리는 크게 체감하지 못하지만 이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땅을 파서 물을 대고 농사짓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서도 포도를 재배하는 농부들은 이 문제에 가장 민감하다. 그해의 날씨가 포도수확량은 물론 와인의 맛을 크게 좌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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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죠? 건물이 사장님건가? 사장님 뭐먹고 사시냐구요. 적자 안 나시냐구요. 괜찮으신거냐고 물어볼 뻔 했습니다.. 아무리 박리다매여도 이거 이거 괜찮냐고요 아직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벌어먹고 사시는건지. 이건 취미인건지.. 아무래도 여쭤보고 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