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무등산 들국화마을 주차장, 소박한 산골마을 분위기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전통차 향기가 가득한 곳에서의 하산주는 완전 끝판왕이다 ~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 드렸듯이 코스모스도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 순결, 진심, 애정'이랍니다. 사춘기 머슴아들의 개구진 모습들 보다는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을 닮은 코스모스는 꽃에 비해서 줄기가 가늘고,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양새로...
-
백두에 무서븐 시니비가 들어왔어요!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발해봅니다. 첫 청룡열차 탑승하신 추남님 전일 훈련으로 20킬 뛰셨다는 말씀에 절로 하이고!!! 싶었는데 발걸음이 경쾌합니다. 머슴아 다섯이서 뛰는데..잡설도 잠시 10킬 넘어서는 침묵의 런! 대공성님 검문소 1킬 앞두고서 과감히 좌회전을 하시고...
-
[용사들]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인데. 먼저 준비된 과일이 갓 시집 온 색시 마냥 오밀조밀 수줍게 접시에 담겨 탁자에 오른다. 계집애들은 채소를 다듬고, 머슴아는 참나무 숯덩이에 불을 붙인다. 잉걸불에 석쇠를 걸치고 선홍 빛 고기를 한 점 씩 올린다. 치익~ 달구어진 불판에 고기...
-
선생님과 도가니탕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이 먼저 드세요” 했더니 선생님은 웃음보를 터트리셨다. 선생님은 경단 하나를 집으시면서 “내가 남자학교에서 머슴아들만 가르치다가 처음 여학생만 대하니 한동안은 정신이 오락가락 하더라.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순박하고 착실한데 간혹 미소를...
-
명화. 이삭줍기 (iang fransua millet)나도줍기 ~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 삼시세끼 멕이고 옷입히고 재우고 카우고 하며 세경은 없는 막내머슴 형 입니다. 이들 모두는 어머이 한테 퍽 순종적인 머슴아재고. 머슴 형 입니다.. 이들을 일을 시키는 어머이 화법은 이렇읍니다. "" 아요!!! ~~~~~ 오늘랑은 나락을 선창끌 닷...
-
못말리는 머슴아!!! 200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못 말리는 머슴아-1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발급 받았다고 우기는 머슴아! 못 말리는 머슴아-2 -갈매기살 먹고서 바다에 있는 갈매기고기 먹었다고 우기는 머슴아! 못 말리는 머슴아-3 -진짜 고급레스토랑에서는 돈가스도 소고기로 만든다고...
-
가을비 곱게 내리는 저녁나절에는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아모니카에 넣어주고 싶다 지금쯤은 중년의 문턱에 서있을 소꼽놀이 함께하던 동네 계집애들 자치기 딱지치기 같이하던 머슴아들 통학 버스 안에서 눈맞춤 하던 단발머리 눈이 커 꽤 예쁘던 자주색 가방까지 이름 석 자마저 아름아름해오니 기억의 내...
-
무빙을 첨봤는데 말이죠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여지는 성격도 이상형이고 특히 목소리가 완전 취저네여 애교있고 여성여성한 목소리 별로 안좋아하고 저런 보이시한 머슴아? 느낌 좋아하거덩여 삼위일체로 당첨되셨습니다 연락주십시오 (누나는 남주가 그렇게 귀엽다고 쟤는 다 챙겨주고 착한데 너는...
-
포항 머슴아님 보세요 이게 다이어트 성공 비결입니다 201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이어트는 안 먹으면서 하면 안돼요 저는 먹고 싶은것 다 먹고 빼서요. 다만 소식으로 먹어지요 빵이 먹고 싶으면 먹어서요 그리고 두입 먹고 버렸어요 삽겹살이 먹고 싶은면 먹어서요 삽겹살 5 조각을 마구 마구 가위로 잘라서 잘게 썰은 다음 굽고 양파...
-
빼빼로와 이쁜 머슴아 ㅎ 201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라웃는다. 돌아서 서둘러 걸음 옮기는 머슴애 멋쩍을까봐 "데이트 하러가냐.." 빽 질러도 쌔나게 들은척 않고 사라지고 머슴아가 남기고간 빼빼로의 여운만 초코렛 달콤한 맛으로 남았다. "제 알은지가 2008년도니께 .."세월 참 빠르네*^*... 또 한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