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 성녀 베르나데타 동정 / 성 베네딕토 요셉 라브레 201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요한 수도원에서 병약한 몸으로 일생을 보내 세인이 놀랄만한 대사업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매일의 숨은 희생이나 순명, 극기, 겸손, 인내, 타인대 등의 여러 덕행에 있어서는 출중한 바가 많았다. 이는 하느님 대전에는 하나 하나의 찬란한 보석...
-
슬기로운 삶 -하늘 나라의 삶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신부 201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게 하는 어제와 오늘입니다. 가장 멀리 있는 것 같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죽음입니다. 하여 옛 사막의 교부들이나 베네딕토 성인은 '늘 죽음을 눈 앞에 환히 두고 살라' 강조하셨습니다. 죽음을 생각할 때 탐욕이나 허영의 환상은 걷혀 마음도 순수...
-
들음(listening)에 대한 묵상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회 요셉수도원 신부 2015.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활입니다. 스승이신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1차적 조건이 잘 듣는 실천적 지혜입니다. “들어라(Obsculta, listen!)!” 베네딕토 규칙 역시 ‘들어라!’로 시작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학교(a school of the Lord’s service)’로 정의되는 수도공동체...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 귀가歸家의 여정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회 요셉수도원 신부 2015.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닙니다. 하느님은 물론 이웃과도 단절된 풍요속의 지옥입니다. 둘째, 죽음을 생각하십시오. 옛 사막 수도자들은 물론 성 베네딕토 역시 ‘죽음을 날마다 눈 앞에 환히 두고 살라’ 하셨습니다. 죽음 묵상이 탐욕의 구름을, 환상의 어둠을 거둬냅니다. 삶...
-
하느님의 사람(유럽의 수호자 사부 성 베네딕도 아빠스(480-547) 대축일) 2018.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8.7.11. 수요일 유럽의 수호자 사부 성 베네딕도 아빠스(480-547) 대축일 잠언2,1-9 콜로3,12-17 루카22,24-27 하느님의 사람...이처럼 설레는 마음은 처음입니다. 오늘 우리 요셉수도원에서는 수도원 역사상 처음으로 정영훈 아브라함 첫 수련자의...
-
♡ 4월 30일·오늘의 성인(3회·사제)/ '성 요셉 베네딕토 코톨렌고 '/ 신부, 설립자 2017.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러한 수도원은 모두 자본금없이 세워진 것이었으므로 종종 파산의 위기에 직면한 적도 있었으나, 요셉의 하느님께 대한 굳은...주시는 인자하신 아버지께서는 박애의 사도인 요셉이나 그의 형제 자매들을 결코 굶도록 하시지 않으셨다. · 요셉 베네딕토...
-
영원한 사표(師表) -산山과 강江의 영성을 사신 성 베네딕도-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2017.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완補完도 참 아름답습니다. 성 베네딕도 수도회 프란치스코 수도승인 저 또한 ‘밖으로는 산같은 성 베네딕도’, ‘안으로는...산같은 ‘정주stabilitas’의 영성입니다. 우리 요셉수도원이 불암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 2015.7.11. 토요일 유럽의 수호자 사부 성 베네딕도 아빠스(480-547) 기념일- 성 베네딕도는 누구인가? 2015.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섬김의 표현입니다. 성 베네딕도는 누구보다 주님을 닮은 수도성인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지혜의...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5,9). 아멘. 성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가톨릭 사랑방 catholicsb
-
♥ 4월 30일·오늘의 성인(프란치스꼬 3회)▷ "성 요셉 베네딕토 코톨렌고"/ 신부, 설립자 2019.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러한 수도원은 모두 자본금없이 세워진 것이었으므로 종종 파산의 위기에 직면한 적도 있었으나, 요셉의 하느님께 대한 굳은...주시는 인자하신 아버지께서는 박애의 사도인 요셉이나 그의 형제 자매들을 결코 굶도록 하시지 않으셨다. ☞ 요셉 베네딕토...
-
우리는 언제 ‘너울(veil)’을 벗을까? - 주님을 만날 때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수도원 신부 2017.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얼굴로 현존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하여 지극히 작은 이들에게 해주는 것이 예수님 당신께 해주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네딕토 성인께서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을 그리스도처럼 맞이하라는 말씀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바로 베일을 쓴 예수님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