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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옛길~갈전곡봉~가칠봉 2008.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지 산악회 꼬리표가 유달리 많이 달려 있다. 마치 네팔이나 티벳의 라마불교 깃발처럼 펄럭인다. 구룡령옛길의 마지막 정상-갈전곡봉은 750m 남았다. 쓰러진 나무줄기에 파란 이끼가- 드디어 갈전곡봉에 도착했다. 1시간30분이 걸린 셈이다. 벌써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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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馬耳山 2017.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우장을 갖추어야만 했다. 여기서도 단체산행객을 우리 일행 분들이 유일하였다. 마이산은 2009. 2. 12 남부주차장 – 고금당 – 전망대 – 봉두봉 – 탑사 – 은수사 – 북부주차장코스를 다녀온바 있어 일정안내에 부담은 없었지만 마이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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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성인봉)·독도여행 2017.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릉산악회에서 했다. 곳곳에 송곳을 세워놓은 서북 서남릉은 용자의 도전을 기다린다. 그 송곳 밭을 지나 바다에 이른 이에게 울릉도는 초등자의 메달과 경이독점의 부상을 줄 것이다. (글 : 박기성, 사람과산 1994년 7월 호 중에서) Ⅲ. 뱃길여정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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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의 얼이서린 月伊山 2017.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신하여 우장을 챙기면서 20여분 상당 머물러야만 했다. 그 와중에도 비를 아랑곳하지 않고 고문님을 비롯한 여섯 분께서는 이미 일지명상센터방향으로 서둘러 입산을 마쳤다. - 옥계정에 머무는 동안 오늘 일정운영상 중대한 우발사안이 발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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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習의 얼이 서린 복계산(福桂山) 2017.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섭게 우장을 챙겨 입는 분이 있는가 하면 일기예보를 믿고 땀이나 젖으나 비 맞고 젖으나 매일반이란 심정으로 배낭커버만 씌운 채 그대로 GO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 오늘 하산 길에서 슬기롭게 극복해야할 과제 몇 가지 대두되었다. 첫째 :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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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장수대-남교리) 2017.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산악회 입문 이후 2008. 7. 17 (남교리 - 용당폭포 구간), 2009. 7. 2 (장수대 - 남교리 구간), 2011. 9. 1(장수대 - 남교리구간)을 다녀온 이후 2년9개월여 만에 네 번째 탐방이기 때문에 산행안내준비나 진로선도에 있어 부담 없는 코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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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中元山 2017.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우장을 갖추지 아니한 채 땀을 식히면서 즐겼다. 중원폭포에서 주차장 구간은 피서객들로 혼잡을 이뤘다. 소형차전용주차장은 이미 만 차를 이뤄 주차공간이 없다는 푯말이 설치된 상황이었다. - 오늘 하산행사는 우중이었지만 주차장 내 식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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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恐龍稜線(3) 2017.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우장을 챙길 상황은 아니었지만 일기예보가 맞아 떨어진 것 까지는 좋았는데 남은 공룡능선에서 비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받아들여졌다. - 마등령은 해발1,327m이다. 예전에는 정상 안내판에 마등령이란 글자가 표기되어 있었는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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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大靑峰 (오색 – 설악동) 2017.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쉼터에서 우장을 해제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복장을 갖춘 후 다시 출발하였다. - 설악폭포를 경유하면서 단풍에 걸었던 한 가닥 희망마저 사라졌다. 설악폭포 주변 단풍상황을 이미 체험한바 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걸었었는데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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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7경 황금산 2017.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왼쪽 산악회 리본이 즐비한 샛길로 진로를 잡아 계곡에 놓인 간이나무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정상(황금산사)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오늘 안내일정대로 정상을 곧바로 올라가는 지름길로 진로를 잡았다. 정상을 올라가는 도중 이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