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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정원 / 솔향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머로 초록 들판이, 그 뒤로 멀리 낮은 구릉이 자리하지만 마치 하늘과 들판이 맞닿은 것처럼 보인다. 빨리 드러누워서 파란 호수와 하늘이 온통 눈에 담겨오는 풍경을 만끽해야지. 3월에 쪽파와 대파를 캐러 따라온 이후에 거의 두 달 만이다. 흙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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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먹방 투어 Old & New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통 초록빛이다. 갓 나온 봄나물이 섬을 통째로 덮은 듯하다. 나물 종류도 많다. 물엉겅퀴(섬엉겅퀴)‧명이(산마늘)‧삼나물‧고비나물·부지깽이·모시나물 등 십수 가지에 이른다. 그래도 울릉도 나물 하면 역시 명이다. 바다 굽어보는 해안 절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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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에서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워질것만 같은 그런 느낌만으로 오늘이 행복해질듯만 합니다. 농부에게는 금쪽 같은 단비가 내려주는 바람에 농작물은 해갈이...어느새 걸음하던 나를 멈춰 세웁니다. 신록이 우거진 초록빛 푸른 숲속 운무로 피어오른 구름들이 눈앞가득 펼쳐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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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경북 영양 영덕 구간) : 아랫삼승령~맹동산 삼의 임도사거리~황장재까지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체리 농부 아자씨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돌이 보통의 그냥 돌이 아니라네요. 이 구역 지날 때 그냥 지나치다가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수가 있어요. 꼭 통행 인사는 정중히 드리고 가시기를요. 영험하신 돌신님께 고개 숙여 인사 잠시 드리며 갑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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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개인 6월의 휴일~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뭉실뭉실 피어 오른 구름이 높고 푸른 하늘을 수놓는다 농부들은 파란 들녁에 모내기를 끝내어 놓은 상태다 비 개인 휴일...모내기 끝난 상태 로 푸릇푸릇하다 비 개인 휴일 마음도 몸도 휠링이 되면서 초록색 산처럼 상쾌하다 비 개인 휴일은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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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그리스도의 시 21. 즈카르야의 집에의 도착)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초록색 알약들처럼 보이는 것을 보니, 지금은 틀림없이 봄이다. 무화과나무의 가지들의 끝에 최초의 열매들이 보이는데, 아직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단계지만 이미 형태는 잘 갖추어져 있다. 풀밭들은 갖가지 빛깔의 푹신한 진짜 양탄자들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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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시도한 반의반 당일치기 서우ㄹ한바퀴 2부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초록버스로 환승(1020, 7022, 7212 중 하나) 해서, 윤동주문학관 건너 정류장 내린다음 길 건너서 쭉 걸어가면 나오는 청운공원. 원이 때문에 슬퍼진 서우가 동네 뒷산으로 힐링 받으러 가던 의자는 온데간데 없지만 있다고 생각하고요,,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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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역사문화 답사, 2024년 상반기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개한 초록의 꽃잎이 싱그럽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청벚꽃을 보기위한 상춘객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담장 아래의 청벚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연분홍 고운 왕벚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명종대왕 태실> 개심사 인근의 드넓은 초지(草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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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2 200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잔하게 파문짖는 물살은 농부가 흘린 땀방울 갈잎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는 농부의 흥얼 거리는 노래 소리 초록 물감 풀어놓은듯한 들녘은 농부 많이 염색 할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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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반 이야기💙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리수나무와 앵두나무를 관찰했어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초록색이던 열매들이 빨갛게 잘 익었더라구요🍒 샘물이들이 직접 따서...감자가 정말 많이 자랐죠~? 하지가 되면 꼬마 농부들과 함께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랍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