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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世7 201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以无知知者也(미문이무지지자야) 앎이 없이 사물의 이치를 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하였다. 瞻彼闋者(첨피결자) 虛室生白(허실생백) 吉祥止止(길상지지) 저 빈 곳을 보라. 텅빈 방에는 밝은 햇빛이 차 있지 않은가. 복된 일도 저기에 머문다. 夫且不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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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윤삼웅 선생님의 다완에게 묻고 싶은말. 2009.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숨 돌린 밤이었습니다. "그릇을 머리에 인 사람은 하늘을 볼 수 없다." "차생활이라는 것은 채움과 비움이다 - 허실생백" "싯구에 맞는 찻사발을 구하라" "상처 받은 다완에 대한 치료" "다완에 이름을 붙여라" "찻사발은 차도구일뿐 예술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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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 회원님들 작품해설 - 틀린것이나 첨부할 거 댓글로 정정해주세요 2018.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하는 바다로 들어간다 더 멀리 보고 싶어 다시 일층을 더 오른다 王之煥(왕지환) 시 3997 - 예원 전인옥교수 虛室生白 허실생백 텅 빈 방 안에 흰 빛이 생겨난다. / 장자莊子 3999 - 반석 ??? 교수 愚公移山(우공이산)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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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산파 23대 장문인이자 수진선도원 스승 곽종인 - 3 2018.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도내행이란 대목에서 눈이 반짝 빛났다. 나는 그동안 한국에서 알고 닦았던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수행에 임했다. 장자의 허실생백이 이런 것이 아닐까. 나를 비워야 진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것을. 비록 다리가 불편했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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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허합도(煉虛合道) - 9년면벽 2010.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약이 내 척추 속을 관통할 때에도 그것이 소약인 줄을 알지 못하였으며, 양광삼현이 일어나 인당에 백열등 같이 뚜렷한 허실생백이 생겨날 때에도 양광삼현이란 말조차 알지 못한 상태였다. 그 후에 비로서 고서를 통하여 단전에서 치솟은 불길이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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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천공(1) 2010.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끌어올려 탁하게 만들어 머리만 어지러울 뿐이다. ④ 양광 삼현(陽光三現) 양광삼현이란 대약을 캐는 시기를 말한다. 허실생백(虛實生白)이라 하여 양미간에 뚜렷하게 흰빛이 나타남을 말한다. 이 빛은 마치 뿌연 백열전등과 같은데 단전에서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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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술을 자시고 싶었으면 宅號까지 "막걸리"라 지었을까. 2011.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어울린다 하였다. 이렇게 사노라면 절로 마음이 맑아진다고 하였다. 《장자(莊子)》에 텅 빈 방 안에서 흰빛이 생겨난다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세화는 이 말을 끌어와 빈 방이라야 훤한 햇살이 잘 드는 것처럼 마음을 비우고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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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오가해] 28. 『법회 인유분』 해설 201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광동진(和光同塵)과도 같은 의미입니다. 〈보충설명9〉 安以久之徐生은 텅 비어 있는 집에 흰 광명이 생긴다는 뜻의 허실생백(虛室生白)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 석굴암도 바로 허실생백에 해당합니다. 〈보충설명10〉 不盈이란 넘쳐나도록 욕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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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存本莊子 內編 /4,人間世編(인간세편) 2018.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지지자야) : 무지로 모든 것을 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겠지. 瞻彼闋者(첨피결자) : 저 텅 빈 곳을 보게나. 虛室生白(허실생백) : 휑하니 빈 방이지만 환하게 밝지 않은가. 吉祥止止(길상지지) : 축복도 빈 마음에 모인다네. 夫且不止(부차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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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편히 쉬면서 여생 보낼 수 있었으면 2011.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요한 숲의 정자 細草微風嗅晚馨 풀 잎새에 이는 미풍 저녁 내음 스며드네 心定不分虛室白 마음이 선정(禪定)에 들었나니 허실생백(虛室生白)도 모르겠고 眼昏猶愛古編靑 눈 흐려도 아끼나니 옛날의 청사간편(靑絲簡編) 鸎簧滿谷疑宮徵 골짜기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