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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마을에 살아요.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다. 화려하지 않다, 특별하지 않다”는 뜻이다. 들꽃처럼 돋보이지 않아도 꽃의 향기를 은은하게 내뿜는 사람이 좋다. 꽃밭교회의 목사와 성도들은 도시교회처럼 조직이 체계적이지도 않고 제자양육이 빼어나지도 않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말씀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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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묵상.1203.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 않아도 되는데, 저 라멕은 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거나 즐기지 않고 왜 저렇게 허구헌날 여호와라느니 저주라느니 수고라느니 안위라느니 하는 걱정스러운 말만 입에 달고 사느냐고 비웃음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라멕은 그렇게 모두에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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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3:1 – 3:8 하나님의 마지막 권고,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성경 이해 선지자는 예루살렘을 “반역하는”, “더러운”, “억압을 일삼는” 그래서 “망하고야 말” 도성이라 부릅니다(1절).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이 이렇게 몰락한 원인은 지도자들의 타락에 있습니다. 정치 지도자들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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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와 해바라기/정현숙 시조집 읽기 / 김문억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쁘다.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작은 꽃 소박하다. 시문학이라는 그림 판도가 다 그렇겠지만 이 작품집은 처음부터 풀꽃의 이미지를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테크닉 수려하고 근사한 문장 이라기보다는 키 낮은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숨김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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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자의 시집 <<물마중>> 해설문 / 권혁재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지 않아도 저무는 저녁은 그가 철저히 체득한 본질적인 경험을, 상상력으로 삶의 밑바탕을 되짚어내며 경험과 상상력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형성해내고 있는 반면에 세 번째 시집 물마중에서는 아날로그로 짚어내는 기억과 아포리즘을 통해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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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고난의 길 그리고 영광(The Holy Spirit, the path of suffering, and glory)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닷가의 삶을 통한 이해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현장의 글입니다. 직장생활을 쉬지 않고 하고 가정을 아내와 아들과 같이 살면서 나온 글입니다. 사람의 수고와 사랑은 아무리 크다 해도 제한적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바다와 같이 크나 그 사랑은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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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나르는 사람들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회자로 사는 동안 말과 삶이 분리된 것 같아 늘 고심하던 끝에 내린 결단이었다. 주문받은 가구들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지붕이나 집 담장을 수리하기도 한다.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하고 노동은 고되지만 그의 표정은 밝다. 어쩌면 그가 일하는 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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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나르는 사람들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회자로 사는 동안 말과 삶이 분리된 것 같아 늘 고심하던 끝에 내린 결단이었다. 주문받은 가구들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지붕이나 집 담장을 수리하기도 한다.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하고 노동은 고되지만 그의 표정은 밝다. 어쩌면 그가 일하는 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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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용도별 식물에 대한 법도 / 신 12:15-28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안에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새 집이면 사람도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교회를 의미하는 '에클레시아'는 건물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불러서 모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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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삶 81일차(11.20)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상을 사는 행복한 월요일이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만 경험하게 하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증거입니다. (히11:1, 우리말성경) 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영적인 세계에서 이미 이루어진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