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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하느님 -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신앙 이야기> 2011.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들의 하느님 -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신앙 이야기> 한 20여 년 전, 친구한테 얘기했던 게 생각난다. 내용은 내가 만약 교회를 세운다면, 뾰족탑에 십자가도 없애고 우리 정서에 맞는 오두막 같은 집을 짓겠다. 물론 집안 넓이는 사람이 쉰명에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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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화 작가 권정생/ 정희성 2009.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정생 정희성 조선새는 모두가 운다 웃거나 노래하는 새는 한 마리도 없다 고, 권정생은 노래한다 아니, 운다 까치가 운다 까마귀가 울고 꾀꼬리도 울고 참새도 운다 이것이 반만년을 살아온 우리나라 농민들의 정직한 감정 이라고 쓴 선생은 1937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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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9일 딸기체험 및 권정생 동화나라 2019.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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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권정생님 의 유언장 2009.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쑥스럽다. 앞으로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좀 낭만적으로 죽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도 전에 우리 집 개가 죽었을 때처럼(권정생선생이 이 개를 끌어 안고 임종을 지켰고, 그 다음부터는 개를 안 키웠다고 함) 헐떡헐떡거리다 숨이 꼴깍 넘어가겠지, 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