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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투어리스트.. 44. 발렌샤 - 폰테 데 리마 2013.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먼저 숙소를 나선다. 그래서 오늘도 열쇠는 발레리오가. 발레리오와 작별인사를 나눴다. "차오, 부엔 까미노" 차를 끓여 보온병에 담고 배낭을 꾸렸다. 문을 나서기 전, 발레리오의 배낭위에 우리동전 백원짜리 하나를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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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투어리스트.. 43. 모스 - 발렌샤 201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 나타났다. 오늘 스페인 땅에 발을 들여놓았을 그는 조금은 들뜬 표정과 발걸음으로 나를 지나쳐갔다. ' 올라, 부엔 까미노-' 밝은 빨강의 판쵸와 들뜬 표정, 그리고 겅중겅중 걷는 발걸음이 마치 삐에로같다. 나도 포루투갈에 들어서면 저렇게 들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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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가을까미노[13.11.03] : #3. 친절한 스페인 사람들.. 201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줌마가 부르더니 길을 알려 준다.. 두 갈래 길로 산책길로 직진하는게 좋단다.. 갑작스런 친절에 감사하고 또 고맙다.. "부엔까미노" 인사에 행복해진다.. 산을 오르고 올라 산길을 걷는다.. 헉.. 힘들다.. 엄마도 많이 힘들어 한다.. 어라?? 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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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량,필수용품,여름용]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배낭 싸기 2022.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례길 일정입니다 광고가 아닌 순례길 참고를 위해 올렸슴을 알립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800km완주] 40일 #부엔까미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무시아방문 #전문인솔자동행 생장피드포르~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전구간 약 800km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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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정리(33) : 2017년 스페인 7 - 아스토르가, 비야프랑까 델 비에르소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큼 미사의 은총도 많겠지요. 남는 시간 내일 갈 루트 미리 확인하고 마을 구경 양로원 미사였음. 휠체어탄 노인 10명과 나 양형 영성체를 신부님이 직접 자리에 오셔서 영해 줌 신부님과 노인들 모두 '부엔 까미노' 하며 나를 측복해 준 특별한 미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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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투어리스트.. 3. 파리 - 생장 2013.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분단에 대해 알고 있었다. 내이름이 발음하기 어려운가보다. 자꾸 '생한 생한' 한다. '부엔 까미노'를 외치며 와인잔을 부딪쳤다. 식사를 하며 조금 가까워졌다. 맛은 그저그랬지만 배는 불렀다. 뤼노도 그리 만족스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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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프리미티보 (6 구간 ) -이길을 왜 걸으시나요- 2015.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유로웁다. 하루종일 소풍을 하며 앉아 놀아도 좋겠다. 분홍 꽃도, 꽃을 피운 바위도 다 두고 또 앞으로 걸어 나간다. 부엔 까미노 !! 햇살이 눈 부시게 환하다가 갑자기 몰려온 안개로 숲이 감추어지고 앞이 안 보인다. 작은 나무들 위로 신기하게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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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까미노] 18일간의 자전거 순례(피레네 ~ 주비리) 201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겨두고 서둘러 내려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산티아고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수많은 순례자와 동네 주민들 모두가 부엔~ 까미노 격려해줍니다 손가락이 얼어서 시려 오도록 다운 하여 수리비 알베르게에 도착합니다 원래 예정에는 25Km더 가서 팜플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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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걷고보자.겨울 까미노] 8. 로스 아르꼬스 -27.8km- 로그로뇨 2010/11/19 2011.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 인사도 건네보니, 서로 친구사이인 스페인 아저씨들이었다. 영어를 잘 못하시기에 우리는 로그로뇨까지 부엔까미노를 외쳐주며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걸었다. 나는 이 아저씨들을 우산 삼형제라고 불렀다. 특이하게도 셋다 장우산을 배낭옆에 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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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프랑스길 4(시수르 메노르~푸엔테라 레이나) 28.2Km 2012.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는게 당연하다 3~40분후 다시출발, 붕대로 감은 발의 통증이 다시 시작된다 한사람,두사람 나를 지나쳐 간다 지나치며 부엔 까미노 하며 내 앞으로 사라진다 에~휴~발만 않 아프면.. 이렇게 알베르게에 도착 했다 어제 사놓은 바켓트 빵과 하몽(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