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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 시창작 아카데미 (6월13일) 2023.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석(15명) : 이흥우, 김명애, 황환택, 윤석순, 김인희, 서달희, 이유나, 이순덕, 최윤옥외 1명, 서맹현, 이춘선, 김숙자, 이현순, 서경희 4. 내용 : 한글 자음, 모음에 대한 음운론, 문장에 관한 공부. 김명애 - 노트와 볼펜, 윤석순 - 떡, 이유나 - 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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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 2022.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경희 그립다 작년 춘삼월 마실갔다가 귀방 길 블로크 담 사뿐히 즈려밟고 정 묻은 엉덩이 살살 흔들며 국화 화분 비껴 지나다니 아차 삐끗 떨어져봐야 눈에 익은 뒷마당이라 안심 근데 풍덩 아래층 인간이 놓은 큰 물통 속 밤새도록 어푸어푸 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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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은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을 해도 남숙이에게 위안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라고. 우리의 대화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 , 서경희가 국문과 동기들과 수락산 등산한 이야기와 덕분에 몸살이 나서 재경 경북여고 합창반 노래연습에 빠진 이야기 등 나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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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치3 서경희선생님 시간 임시로 바뀌었습니다 2005.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치3 서경희선생님 시간이 수요일 8교시인데 내일은 7교시에 수업하신다 합니다 내일 7교시이니까 잊지 말고 오시구요 이 글을 보시면 주변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참석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확정된 시간표가 아니구요 내일 음성장애가 8,9,10 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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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 서경희 2015.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미 / 서경희 억수장마가 그쳤다. 오랜만에 맑은 마음으로 길을 나서는데 어디선가 쨍그랑, 방울소리가 들려 왔다. 놀라 걸음을 멈추니 아, 내 발등에서 강렬한 햇살방울이 막 튀어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쩔 줄 몰라 엉거주춤해 있는 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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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 / 서경희 201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질녁 / 서경희 이른 봄 들녘을 바라본다. 아직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도감이 평화롭고, 앞으로 전개될 생산의 열정이 관대하고 힘있게 다가온다. 그 빈 들녘의 여유를 나는 가끔 해질녁에도 느낀다. 막 해가 함지에 빠지고 여운이 은은한데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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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 / 서경희 2017.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경하기 / 서경희 누가 내게 취미가 뭐냐고 물었다. ‘구경하기’ 가 내 대답이었다. 상대는 웃었지만 실제로 나는 뭐든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구경할 때만큼 마음이 편할 때가 잘 없다. ‘강 건너 불구경’ 이라는 말이 있듯이, 구경할 때는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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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희 201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경희 작가 △경남 창원 출생 △경남여중·고, 창원대산고 졸업 △귀뚜라미보일러 공모 수필전 당선(2005) △저서『숲속에 햇살은 쨍그랑 나고』, (논픽션)『벙어리 냉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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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田/ 서경희/ 삼성/ 동행1명/ 2008.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있었는데 차량2대로 가는 방법이 있었네요. 형보다 먼저 군인이 되는 작은녀석에게는 새해가 특별한 만큼 함께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 - **** (서경희) *** - **** - **** (이상호), 여행자보험 가입 주민번호는 쪽지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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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서경희 2016.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을 쓰면서/ 서경희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좋은 인생을 사는 것만큼 어렵다. 아름다운 글을 쓴다는 것도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만큼 어려울 것이다. 나는 좋은 글보다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아름다움이 진리다‘라는 말이 있다. 아름다움...